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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이재명과 더불어공화·민주당

T.B 2024. 2. 27. 15:47

4월 10일 한국 총선은 '국민의힘'이 2020년 선거에서 '섬멸'된 경기도 수원이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프레시안/뉴데일리 여론조사에서 수원병 '국힘' 51.8 vs 민주 42.8, 수원정 '국힘' 43.9 vs '민주' 43.0, 수원갑 '민주' 46.3 vs 국힘 42.4로 나타났습니다. '수원을'과 '수원무'는 후보 경합 중입니다.

 

 

'재명토마토' 여론조사에선 '당연히' 더불어민주당 우세였던 '서울·충청권'이 '국민의힘'으로 돌아섰고 '공천 파동'을 지적했습니다. 경향신문은 26일 삭제했던 '사설을 복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개딸 경선'을 치러야 하는 '고민정' 의원은 "당내 공천 불신이 누적돼서 당무가 되지 않는다"면서 27일 또 최고위에 불참을 했습니다.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당무 거부할 거면 최고위원 하지 마라"라고 했습니다. 개딸들은 고민정 의원에 "탈당하라"면서 "팻말을 들고 '낙선운'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27일 친문계 '임종석 컷오프'와 친명계 '전현희 전략 공천'을 밝혔습니다. 친낙계 '설훈' 의원은 이재명 체포가 가결된 뒤 의총을 했는데 "나는 가결, 찬성투표했다"고하자 비난이 날아왔다면서 그때 하위 10%가 됐다며 '이재명' 씨가 "'재판을 받느라' 당에 대한 미래 생각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친명계 '특혜 공천' 후폭풍과 차은우 보다 '안귀령' 낙하산 공천에 탈당 러쉬가 시작됐습니다. '박영순' 의원은 새로운미래에 입당할 것이고 '노웅래' 의원은 단식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했습니다.

 

 

미국 6개 경합주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한국 정치판에서 소위 '집토끼'(MAGA)에서 외연을 확장해서 '산토끼'라 부르는 유권자를 못 잡으면 '필패'론 못 벗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집토끼'(흑인·아랍계가 관건)를 결집시켜야 합니다.

 

 

 

'트럼프'와 더불어공화당은 내버려 두면 시장에서 지지층 수익률 차이가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그러면 불만이 쌓이다 폭발을 하겠죠. 게다가 MAGA에 중도층/무당층/유색인종/이민/고향(혈통) 빠지고 '낙태권'이 논란이 성폭행범에 여성 지지층도 빠질 것입니다.

 

 

 

사회적 격차가 커진 노동자도 빠집니다. 물론, 11월 5일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 담그려 했던 테슬라(TSLA)/K-배터리는 계산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트럼프 당선이면 박살이 나게 생겼죠. 그래서 가망 없다는 것입니다.

 

 

1970년대 미국에선 '디스코 폭파의 밤' 이라 불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롤링 스톤 등에 글을 기고하는 음악 평론가 Dave Marsh는 "락 음악이 인종청소 당할 것이라는 편집증적인 판타지"가 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분석을 했습니다. 이스트 런던 대학의 교수인 Tim Lawrence나역사가들 역시 "이 사건의 배후에는 성차별주의자, 인종주의자, 동성애 공포증으로 대변되는 당시의 분위기가 있었다"라고 비판하였습니다.

 

 

트럼프 집권때 오바마 전 대통령과 공화당이 입법한 5년간 보조금 때문에 미국 풍력, 태양광 전력비중이 2016년 6.9%에서 2020년 11.6%로 상승했고 트럼프가 옹호했던 석탄발전비중 2016년 30.3%에서 2020년 19.1%로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발전사업은 민영화되어 있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낮아서 화석연료 발전 비중이 하락하면서 발생한 문제가 직장을 잃은 노동자였습니다. 트럼프 재선 시에도 IRA 무산 어렵다? 는 '모를 일'이죠.

 

 

 

'리 오토'(Li Auto)는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을 했습니다. 향후 1분기 차량인도 대수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비야디(BYD)의 현란한 드리블은 경쟁자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초고가 스포츠 세단 Yangwang U9(23만 달러, 약 3억 원)을 공식 론칭했습니다. 제로백 2.36초, 주행거리 450km(CLTC), 80kw 블레이드 LFP 배터리 장착된 이 BEV는 10분 만에 80%까지 초고속 충전이 됩니다.

 

최저가 전기차인 Dolphin Honor 버전을 1.4만 달러에 출시한 후, 초고가 스포츠카 영역까지 확장하는 전형적인 안타(ANTA)식 전략입니다.

 

BYD의 "A to Z" 전략이 승승장구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소재부터 부품까지의 생산의 수직계열화입니다. 분업과 외부 조달이 표준으로 정착된 내연기관차와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BYD의 독보적인 성공에 경쟁업체들은 전기차 확장전략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포드'의 F150 라이트닝의 후속으로 기대됐던 신규 전기 픽업트럭 매버릭 픽업, 브롱코 SUV 출시가 2030년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포드 대변인은 향후 EV 신제품에 대한 추측에 대해서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펜타곤에선 중국산 배터리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JV/부품 소재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면 가격이 오르니 테슬라/K-배터리는 더 안팔릴 겁니다. 최근 포드/GM는 순수 전기차(BEV) 생산 계획을 철회/연기했고 자동체 업체들은 LFP/삼원계 배터리 내재화에 나섰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가격을 낮춰야 전기차가 팔리는데 '프리미엄'을 외치느라 그럴 생각이 없죠. 그러면 그냥 내재화시키는 게 나을 겁니다. 게다가 뭘 했는지 없는 양심을 찾겠다고 가슴 말고 머리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보세요.

 

 

 

국가별로 정책이 달라 정치, 경제를 분석하는 것을 글로벌 매크로라고 하죠. 참고로, 업계 1위가 블룸버그 통신입니다. 한국은 신형 차세대 SMR, 원전·풍력, 수소 생태계에 나섭니다. '충남·인천'에 밀집된 화력발전소 지역을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지로 전환합니다.

 

 

BYD는 '미국 BEV 시장'에 관심이 없다고 했고, 중국 시진핑 주석은 관세를 60% 때리겠다는 트럼프 대신에 우크라이나로 갔습니다. 팬타곤은 중국산 배터리 수입금지(JV/소재 부품 영향)를 시키고 미국 배터리 기업들은 LFP/양극재를 개발 중입니다. 포드/GM은 전기차 계획을 중단/연기했고 자동차 업체들은 배터리 내재화를 시작했습니다. 테슬라/K-배터리는 더 안 팔릴 것이고 한국 ESG 정책은 원전/풍력/수소입니다.

 

 

무슨 수출 잘 되는 "현대차, 삼성전자를 팔아서 배터리(이차전지·양극재)를 사라"는 한국경제 편든다는 둥 없는 얘기 지어내고 이상한 소리 하지 좀 말고 '했던 얘기'니까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최근 슈가 플레이션 우려 가운데 1월 '신규주택판매'(계절 조정치)가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68만채를 하회하며 전월 대비 1.5% 증가한 연율 66만 1천 채로 집계됐습니다.

 

 

'산탄데르'의 스티븐 스탠리는 메모에서 "미국 정치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11월 대선 이후까지 기다려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연준은 독립적인 중앙은행이지만, 통화정책은 선출직 관리들에게 중요하며, 이는 연준이 어느 정도 선거 일정에 종속되도록 만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예측보다 뜨거운 상태(고착화)를 유지하면서 통화 완화 지연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탠리는 연준의 11월 FOMC가 하루 더 뒤로 밀리면서 "선거에서 하루 더 분리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확실한 승자가 있다고 가정할 때 "11월 FOMC에서 새로운 완화 사이클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에 3대 상방 압력 요소가 주거비, 에너지, 인건비입니다. 주거비는 1월 신규 주택 판매에서도 stay put이 우려되며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가격이 상방이라 이같은 현상은 쉽게 개선되기가 어렵습니다.

 

 

 

에너지는 트럼프가 들쑤셨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패배를 하면, 대선이 끝나고 난 푸틴은 내부 시선을 외부로 돌리고자 가까운 동유럽부터 위협을 할 것입니다. 중동에선 이란이 패권 다툼에 나설 것이고 베네수엘라 옆에는 '가이아나'가 있습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아직 연방준비제도(연준·Fed)목표치를 웃돌고 있다며, 섣불리 정책을 조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고 노동시장이 타이트하며 수요도 여전히 상당한 모멘텀을 보이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정책 스탠스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견해"라고 말했습니다.

 

 

슈퍼 코어로 알려진 인건비 인플레이션을 낮출 국경법 합의는 트럼프가 뒤집었고 더불어공화당은 미 의회 역사 150년 만에 국토안보장관을 탄핵하고 최초의 'MAGA' 출신 미 하원 의장 마이크 존스는 휴가를 떠났습니다.

 

'더불어공화당'이라 부르는 게 없는 얘기를 지어서 만들거나 보탠 게 아닙니다. 덜하지도 않아요. 살다 살다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었던 게 그 단체(2명), 그 일당인데 쟤들은 그 일당 수준입니다. 우크라이나-국경법 합의 안 할 겁니다. 저러다 선거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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