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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3년과 러시아 2년에 점점 커지는 사회적 격차

T.B 2024. 2. 27. 04:38

 

26일 한국 증시는 강제성 없는 밸류업 발표에 주가가 '폭락'을 했죠. 스샷을 찍는 사이에도 1.02%, 1.15%, 1.35%씩 빠지더니 1.40%까지 금융, 증권, 지주 등 저PBR과 에브리봇 등 코스피가 폭락을 했습니다. 외국인·기관이 팔았는데 개인 투자자가 '샀을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서울시는 한국의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공동 생활 공간의 형태로 1인을 위한 저렴한 임대 주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시장 요금보다 최대 50% 싼 가격에 제공될 것이고, 19세부터 39세까지의 사람들은 6년간, 40세 이상의 사람들은 최대 10년간 임대될 것입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지난해 10월 19%p 차로 지고 있던 '지지율'이 '4개월' 만에 23%p를 뒤집고 '역전'이 됐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선 6개월 만에 5%p 앞선 '골든 크로스'로 '나타났습니다'. 정치 입문 2개월 차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이재명' 씨가 밀린 더불어민주당은 한 달 사이 4%p가 하락했습니다.

 

 

선거가 사전투표 30일, 본투표 38일 남은 가운데 JTBC '여론조사'에서 '중도층'에서 '역전'하면서 2주 전 동사 여론조사와 달리 국민의힘 38% vs 더불어민주당 30%로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3년 + 러시아 2년에 '점점 커지는' 불공정(평등)의 사회적 격차 와중에 무슨 "비싼 내 집과 배터리를 사라"는 대신에 중도층/무당층/여성/노년층(가중치 10%, '코어 지지층')/재경호남('이재명 효과', '의대증원')으로 '풀이'됩니다. 즉, 자영업/소상공인/청년이 남은 표심에 반영될 것 같습니다.

 

 

대단한 공식이 있는 게 아니라 선거 '기본'은 '사칙연산'입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악재가 되면 지지율을 잃으니까 리스크 도려내고(+/-) 1표를 +2표(x/÷)로 만드는 건데, 이재명 씨가 표계산을 거꾸로 하니까 선거 지는 겁니다.

 

 

 

안귀령 상근 부대변인의 '외모 월드컵' 영상('깜놀주의')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공천 파동'에 '저항'하며 탈당한 '이수진' 의원은 연일 '이재명' 씨와 더불어 친명계의 비리를 고발하며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백현동 재판'에 이어,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출마 희망자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위반'을 지적한 것입니다.

 

 

'경향'에 따르면 '위증교사' ① 이재명 씨가 벌여 놓은 ② '공천 파동'과 당 지도부 내분이라는 '삼중고'에 더불어민주당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5일 한 밤에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파동 대책 논의가 '없었고' 경기도 화성정에 친명계 '전용기·진석범' 투입을 검토했습니다.

 

 

'개딸 경선'이 우려될 고민정 최고위원은 26일 오전 최고위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이재명 씨가 변하지 않으면 "계속 불참을 하겠다"면서 최고위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친문계 '임종석' 전 대통령 (문재인) 비서실장 '공천'이 '뇌관'인 가운데 하위 10% 통보를 받고 '탈당'을 예고한 친낙계 '설훈' 의원은 "탈당할 사람(이낙연 합류)이 몇 명 더 있다"라고 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단식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 했고 '조응천' 의원(새로운미래)은 "이수진 의원 사례는 이재명을 보위하겠다고 하는 총폭탄이 되어야 단수 공천을 받는다"는 사례를 드러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비명계 대표주자인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은 친명계 "(국제정세를 덤터기를 써야 하며, 중간평가라 당정에 불리한데, '선거를 불싸지를' 뻔하고 대통령까지 탄핵될 뻔한)도저히 질 수가 없는 유리한 게임을 불리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한국 수출 1위 미국 경제가 '-3% 역성장'을 해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날이 D-3일 남은 가운데, 여러 지표 중에 가장 안 좋은 게 제조업 부문이었는데 최근 ISM 제조업지수(붉은선, 우축)와 지역 연은이 집계하는 '제조업지수'(파란선, 좌축)까지 좋아지는 중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 회장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설계한 건축가 찰리 멍거 부회장을 담은 2024년 '주주서한'을 보냈습니다. "어떤 기업이 승자나 패자가 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 망상에 빠져 있거나 허풍을 떠는 장사꾼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버크셔의 투자 원칙 중 한 가지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구적인 원금 손실을 감수하지 않는 것 말입니다. 미국이라는 순풍과 복리 효과의 힘 덕분에, 우리가 활동하는 분야는 일생 동안 몇 번의 좋은 결정을 내리고 '심각한 실수'를 피한다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야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월마트'의 주식 분할 역사에서 '알아야' 할 '핵심 교훈'이 하나 있습니다. 주가가 어느 방향을 향할지, 시장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점입니다. 회사의 기반 사업, 성장 전망, 밸류에이션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보안 분석가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최대 상장 기업 보유자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회사는 X 계정에서 해킹을 당해 해커들이 피해자들에게 자금을 건네도록 사기를 쳤습니다. 월요일 아시아에서는 해커들이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Tysons Corner가 지원하는 새로운 코인을 홍보할 것을 제안하는 현재 삭제된 게시물을 회사의 X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클릭한 사용자들은 피싱 공격이라고 알려진 다른 웹사이트로 이동했습니다.

 

 

테슬라가 "EV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한 10월 이후 투자자들에게는 우울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테슬라의 주가는 약 20% 하락했고 전체 주식시장 대비 수익률이 크게 저조해서 소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의 주식 분석가들은 점점 EV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있습니다.

 

EV에 대한 전망은 전반적으로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NEF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EV 판매량은 20% 성장하여 약 1,67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3년에 33% 성장에 비하면 현저히 낮아진 수치입니다.

 

GM에서 GMC 시에라, 실버라도 픽업트럭을 '순수 전기차'(BEV)로만 출시하려던 계획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변경했습니다. 실버라도는 BEV 판매 계획이 유지되나 개인 소비자에게만 판매됩니다. 2026년 도입 예정이던 대형 EV 밴도 취소됐습니다.

 

픽업트럭 이상의 대중량 전기차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전략입니다. F150 라이트닝, 리비안의 계획 후퇴와 성장 둔화도 같은 맥락입니다. BEV만 고집하며 베스트셀링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 시리즈를 단종하는 의지를 보였던 GM의 전략 변화입니다. 일부 모델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환으로 얼티엄 셀의 배터리 수요도 기존 예상 대비 하향될 것입니다.

 

 

전기차의 성장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중국의 우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일환으로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에게 세금 공제와 자금을 지출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자금 조달과 운영 측면에서 미국의 배터리 제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진정한 도전은 '무엇일까요?' 합성 흑연 제조에 초점을 맞춘 배터리 소재 회사 노보닉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번스 박사가 조언을 합니다.

 

 

 

요즘 그 일당 또 미지의 영역을 찾는 중이죠.(이수페타시스/전고체) '미국'에서 2026년 출시할 볼트 차세대 모델에 'LFP 배터리'가 채택됐습니다. 30GWh 양산 라인으로 장비 발주를 할 예정입니다. GM은 지난해 미국 LFP 양극재업체인 Mitra Chem에 지분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미국에는 이미 ABF, Wildcat Discovery Technology, ICL  등이 LFP 양극재 공장 신설을 진행 중입니다. 미국 내의 LFP 배터리 밸류체인이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잡을 가능성 있습니다. 볼보·포드는 테슬라(TSLA)가 "됐다"는 삼원계 배터리 내재화에 나섰습니다.

 

 

 

 

맨날 그 일당에 하는 말이 '수학'을 모르면 '국어'라도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증시나 이차전지, 양극재를 보면 모 단체가 생각이 납니다. 도제식 교육과 서트 영업은 그렇다고 치고, "뚱뚱해도 괜찮다"면서 우린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뚱뚱하면 괜찮나요? 안 괜찮습니다.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며, 실제로 비만 치료제에서 2형 당뇨에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PT를 받는 분들이 왜 체육관을 찾을까요? '전기차', 잘라 말해 테슬람(Teslam)처럼 가장 중요한 요인인 "소비자"를 간과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소비의 주체는 "고객"이죠. '거짓말'이나 치고 "입 다물어라"고 '협박'을 하고 '찌라시'를 유포하고 5년을 스토킹을 하더니 결국엔 '사람' 잘못 들인 단체가 망하는 겁니다.

 

 

'질랜드파마'는 1997년 설립된 덴마크의 바이오텍으로, 펩타이드 의약품 디스커버리 및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16년 FDA 허가를 획득한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 1일제형 GLP-1 lixisenatide(릭수미아)와 2021년 FDA 허가를 획득한 노보의 저혈당 신약 dasiglucagon(제갈로그)의 원개발사입니다.

 

'비만 시장'에서 '질랜드파마'는 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 GLP-1·글루카곤 이중작용제 서보두타이드(survodutide)를 비만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을 적응증으로 공동개발 중입니다. 자체적으로는 GLP-1·GLP-2 이중작용제, 아밀린(Amylin) 작용제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질랜드 GLP-1/GCG dual agonist MASH 임상2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oehringer Ingelheim/Zealand Pharma(ZEAL DC)가 비만/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GCG 이중작용제 survodutide의 MASH 임상 2상 데이터를 발표한 것입니다.

 

1차 평가변수, 48주 후 생검을 통해, 섬유증의 악화 없이 MASH의 개선. survodutide로 치료받은 성인의 최대 83%가 MASH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달성(위약 대비 64.8% 개선 [CI 51.1% - 78.6%], p<0.0001)했습니다.

 

심혈관, 신장 및 대사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이점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고, 섬유증의 상당한 개선을 포함한 "모든" 2차 평가변수도 충족합니다. 구체적인 데이터는 몇 개월 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원개발사 Zealand Pharma(ZEAL DC, 시가총액 $4.3bn)의 GLP-1/GCG 이중작용제 동일 기전으로 '한미약품'의 efinopegdutide(파트너 Merck) MASH 임상 2b상, '동아에스티' DA-1726(파트너 'Neurobo') 비만 임상 1상이 있습니다.

 

FDA에서 '알보텍-테바'의 바이오시밀러를 인가했습니다. 최초의 구연산염 무함유, 교체처방 가능한 고농도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삼성바이오의 하드리마(휴미라 시밀러) 교체처방 FDA 허가는 6~7월 예상됩니다. 삼성바이오는 24.1월 휴미라BS 교체처방 미국 허가변경을 신청한 바가 있습니다.

 

 

디즈니와 인도 최대 정보통신 그룹인 릴라이언스가 인도 내 사업 합병 협정에 서명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 디즈니와 인도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인도에서 미디어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무케시 암바니 회장이 이끄는 릴라이언스의 미디어 사업부와 그 계열사가 합병 법인의 지분 61% 이상을 소유하고 나머지는 디즈니가 보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는 인도에서 구독자 유지와 미디어 자산 확보 등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릴라이언스는 최근 몇 년 동안 현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가 합쳐지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 중 하나에서 강력한 미디어 거물이 탄생하는 셈입니다. 릴라이언스는 지난 2022년 디즈니를 제치고 인도 최대 인기 스포츠인 인도프리미어리그(IPL) 크리켓 토너먼트의 스트리밍 권리를 획득했으며, 4월에는 디즈니보다 앞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HBO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스트리밍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금융 스트레스가 완화되면서 엔저 캐리 트레이딩의 매력이 높아졌고, 일본 당국의 개입 가능성을 높일 통화 가치 하락 위험이 더 커졌습니다. BofA의 글로벌 금융 스트레스 지표는 지난주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더 높은 수익률의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망을 자극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를 기록한 세계 유일의 경제 통화인 엔화는 금요일 달러 대비 8번째 주간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10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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