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인지 부하와 행동 경제

T.B 2023. 6. 10. 09:41

주말입니다. TACFIT의 Scott Sonnon은 'Flow'를 스포츠에서 "끊김 없이 그리고 생각과 감정, 판단 없이 하지 않음(failure)에서 하지 않음으로 움직이는 능력"으로 "흐름에 올라타는 것"이라 정의합니다. 이걸 또 '중국'식으로 "야,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아니냐" 아메바 마냥 해석하면 '마사지'가 돼버리는데요.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힘들이지 않는 주의 집중 상태에 도달한 것"을 '몰입'이라 하고, 몰입을 경험한 사람들은 "힘들이지 않고 고도로 집중해, 시간 개념도 잊고 자신도 있는 상태"라 말합니다.

 

이러면 "야, 집중력 만세"라며 외울 게 아니라 '원리'를 이해해야 응용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요. "하기 싫은 공부"를 예로 들면 새로운 경험에서 신경 세포를 생성하고 연결을 강화하며 정보 처리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지'(perception) '부하'(cognitive load)를 받아 시간이 더 느리게(고통스럽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어릴 적 수업 시간에 4050 세대는 '만화책', 2030 세대는 '핸드폰'처럼 '흥미, 재미'로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켜 중추신경계 '피로도'를 덜 느낄 있고, 공허한 말 싸움 대신에 '정확'하게 말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면 "야, 플로우 만세"가 아니라, 그런다고 신체적인 피로도가 안 누적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집 가까운 '헬스장', '체육관' 등에서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휴식, 영양과 수면으로 회복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길을 걷다가 "2 + 2는?"을 누가 물었을 때 "귀요미"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4"라고 힘들이지 않고 답이 나오는 반면에 "2022 x 310은?"을 물으면 이때야 말로 '집중력'이 필요하거나, 잠시 걸음을 멈추고 스마트폰에서 계산기 앱을 실행해야 할 것 같은데요.

 

'무협지'를 자주 보면 "안 되는 건 없습니다."라고 '오해'를 하게 되는데,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는 전제 하에 우리 주변에서 자주 듣던 워딩으로 '루틴, 습관, 반복'으로 "'신경 경로'를 활성화 시켜 경험한 것들을 '효율·단순'한 방법으로 하나의 큰 '기억 단위'로 묶어 패턴화 시켜 복잡함을 단순하게 만듦"으로써 '멀티태스킹' 등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주말인데 매크로는 줄이되 "됐다"라기 보다 '심리 > 경기 > 유동성 사이클'을 타는 경제 성장률, 무역·경상수지와 수출입 통계, 고용·실업률, 물가, 금리·환율, 통화·재정 정책 등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과 지표들이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견디던가' 택도 없이 물렸으면 "나는 손해 보고는 못 판다!"보다 대응을 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루저' 클라스를 보여준 돈봉투 코인 만진 입법 폭주족 '4번 타자' 이재명 씨가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내로남불로 패대기 친 '이래경 사태'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쳤는데요. 경기 법카 성남FC 위례·대장·백현·정자동 호텔 쌍방울 변호사비 북한 대북송금 대납에 이낙연 전 대표는 귀국이라 인지(perception) 부하에 정무 감각이 마비가 된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당 대표가 저 모양이니 당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지요. 4.10 총선 공천을 앞두고 당직자와 보좌진까지 계파로 나뉘어 심리적 분당 상태에 이르자 '안민석'이는 "'후쿠시마 50배' 중국은 괜 찮은데 일본은 안 된다"며 "사회적 준폭동을 일으켜 탈출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했고, 친명계는 '비명계 지역구'에서 '후쿠시마 서명'으로 '개딸 아줌마들'을 모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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