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상승 그리고/또는 하락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① 인플레이션이 냉각되고 ② 재정적으로 건전한 소비자들의 강력한 소비 지출 덕분에 경제 성장은 탄력성을 보이면서 ③ 투자 심리가 개선"이 돼야 합니다.
In a week that began with Elon Musk visiting Donald Trump, the billionaire repeatedly attacked Democrats and railed against Joe Biden https://t.co/B0vRf2ZCyV
— Bloomberg Equality (@BBGEquality) March 8, 2024
'여기다 대고' NFP 고용 보고서를 두고 또 고용·경제·경기침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본인들이 과매수라는 걸 더 '잘 알고' 있을 테니 주가가 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① 우크라이나-국경안보법(지정학 불안감 종식과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 ② CPI 가중치의 35%를 차지하는 주거비를 낮출 법안을 통과시키세요.
What’s wrong with China’s economy and can it be fixed? https://t.co/G1GkdLL6Uv
— Bloomberg Economics (@economics) March 9, 2024
고용 시장 해고 인원은 코로나 19 팬데믹 시절 0% 금리로 비대해진 빅테크와 경쟁력이 없음에도 시장에 남은 좀비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기업들이 마진을 남기려면 생산성을 늘릴 수밖에 없고 미국 GDP 70%를 차지하는 임금은 아무리 올려도 경기침체 안 옵니다.
The US jobless rate climbed to a two-year high in February even as hiring remained healthy, pointing to a cooler yet resilient labor market: Here’s your Evening Briefing https://t.co/FRdsTNdGVz
— Bloomberg Markets (@markets) March 8, 2024
2019년 12월 '코로나 19' 팬데믹 발생 이후 미국 등 세계경제는 큰 침체를 겪었지만, 적어도 미국은 이전 수준을 크게 넘어 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5.5%까지 정책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실업률이 역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데다, 인플레 압력마저 근원 물가가 둔화된 건 사실입니다.
Thus, while the pace and extent of the #Fed’s policy rate cuts can be endlessly debated; despite sticky service level #inflation, we think that “maintenance cuts” are likely in the back half of the year, placing an accommodative foundation under global asset #markets.
— Rick Rieder (@RickRieder) March 8, 2024
이 의문은 NYT의 "The U.S. Economy Is Surpassing Expectations. Immigration Is One Reason."에서 '설명'합니다. 거대한 '이민 붐' 덕분에 노동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경제 전반에 활력이 가득 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WSJ'이 보도했던 빅테크 기업들의 감원은 여전히 팬데믹 초기 단계에 진행된 인력 충원과 야심 찬 투자로 인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노동 과잉'을 해소 중이고 폐쇄됐던 서비스 업종이 복귀를 한 상황입니다. 파란선은 '실업률'이고 붉은 선은 "직장을 찾기 어렵다"라고 대답한 소비자의 비율입니다. 약 10%의 소비자만이 고용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역사상 최저 레벨입니다.
단위노동비용(Unit Labor Cost) 인플레이션은 4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3%에 불과했습니다. 2.7%의 생산성 향상이 인건비 5.0% 증가를 일부 상쇄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임금을 아무리 올려도 경제 전체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일부 상쇄합니다.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한 은행 스트레스가 있어도 현재 통화정책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긴축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립금리'가 코로나 19 이전 대비 상승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마지막 '경고'에도 '한·미 선거'를 불싸지르려 하니 '처음부터' "테슬라/'NYCB'/K-배터리/매일경제/한국경제" 판이 짜여 있었던 것입니다.
"4000 union jobs with higher wages are building the future at Belvedere!" — President Joe Biden#SOTU #StandUpUAW pic.twitter.com/MHQAVrcqf7
— UAW (@UAW) March 8, 2024
특히 '바벨 전략' 대신에 극단적으로 몰빵을 한 트럼프당 지지층 종목인 테슬라는 이미 고점 대비 -30%가 넘게 빠진 와중에 K-배터리와 더불어 죽어 나갈 것입니다. 얼마나 괴롭혔으면 테슬라만 후들겨 패면 이렇게 신나하니 금리 논쟁은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무슨 '정글도'와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것도 아닌데 노조와 대화도 해야 할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되면' 너무나 예뻐서 내재화에 나선 K-배터리('FOEC')는 끝났고 반도체 규제도 '강화될 것'이기 때문에 K-배터리와 양극재 밸류체인 강력 매도를 권합니다.
The world's 50 best bars are finding success with Korean soju. But what is it, exactly?
— Bloomberg (@business) March 9, 2024
https://t.co/gM3KSYzI6I
한국은 테슬라와 K-배터리에 '총선'을 불태울 뻔했습니다. 'K-배터리'는 당뇨병과 비만에 대한 GLP-1 치료제의 원료를 제조하는데 우시 앱텍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생물보안법과 노보-카탈런트 인수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기조는 트럼프는 말할 것도 없고 바이든 정부도 안 바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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