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쓰레기는 팔아야 한다

T.B 2024. 2. 4. 02:45

살다 보면, 살다 살다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얼래도 보고 달래도 보고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는 겁니다. 조선 팔도 쓰레기 '집합소'들 중 '하나'가 있는데, 그 '유명'한 경제 읽어 주는 남자들(이하 '경읽남')과 더불어 최고 존엄 '박순혁'이 '출연'하는 곳입니다.

 

 

미국 대선이 장난인 줄 아니 한국 총선도 '우스워' 보이는 가운데,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에서 'GDPNow' 모델로 1분기 GDP 전망치를 4.2%로 상향했고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 2.7%,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3.2%로 대폭 상향됐습니다.

 

즉, 미국 경제의 생산성 증가가 '폭발적'이라는 겁니다. '단위노동비용'(Unit Labor Cost) 인플레이션은 4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3%에 불과했습니다. 2.7%의 생산성 향상이 인건비 5.0% 증가를 일부 상쇄했기 때문입니다. 임금을 '올려도' 경제 전체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일부 상쇄합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비농업 고용지수에 대해서 "강력하지도 않았다"라고 '경고'를 했죠. 테슬람(Teslam)을 위하여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정권을 내줄 작정이 아닌 이상 '가장 심플'하게 고통 없이 '가는 수'가 있습니다.

 

 

'최근' 홍해 긴장 속에 유턴한 '유조선'의 수에즈 운하 통과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Bloomberg가 집계한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Advantage Padova는 1월 26일 운하를 통해 남쪽으로 항해했고, 다음날 홍해에서 방향을 바꿔 결국 지중해로 연결되는 통로를 통과했습니다.

 

 

이렇게 오른 '운송비'도 지난 2021년과 비교하면 훨씬 쌉니다. 당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관련 규제가 완화돼 '해운물동량'이 늘면서 운송비가 치솟았습니다. '도요타 사태'의 장기간 대규모 조작 사건이 발생한 '배경'에는 일본사회의 '전체주의' 문화가 반영돼 있습니다.

 

조직의 상층부에서 내린 결정은 조직이 내린 결정으로 간주되며, 그 결정은 설령 잘못된 것이라도 돌이키는 것은 조직의 체면이 손상되는 일이므로 '맹목적'으로 '숭배'해야 합니다. 또한 그 결정이 잘못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도 '일본식 사고'에서는 옳은 일이 아닙니다.

 

주식·채권시장과 '정치'의 닮은 점들 중 하나가 '미인 그리고/또는 미남 대회'라고 하죠. 투자자들은 '돈으로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허탈한 '중국' 투자자들이 침체된 증시에서 탈출구를 찾으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자금이 해외 주식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홍콩을 제외한 해외 벤치마크를 추적하는 33개 중국 내 ETF로의 자금 유입은 1월에만 2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2020년 말 이후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간 데이터로 가장 큰 수치입니다. S&P 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절반 이상이 미국 주식으로 쏟아졌고, 2억 400만 달러는 일본으로 몰렸습니다.

 

 

두바이 최대 사무실 임대주 중 한 곳은 중동의 비즈니스 허브가 상업용 '부동산'의 세계적인 침체를 계속 극복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메타(Meta)와 구글(Alphabet)을 임차인으로 두고 있으며 연간 이익이 49% 증가한 Tecom Group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개발과 인수를 고려하고 있으며 토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Sealand Securities 발간 "2024년 신재생에너지 산업전망 : 리튬배터리" (2024. 01. 31)

중국의 전기차 판매가 꾸준히 증가(2023년 성장률 약 30%)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기차·이차전지 밸류체인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지난 수년간, 특히 2022년~2023년 전기차 및 배터리 과잉생산으로 인한 재고증가에 원인이 있습니다.

 

간단한 공식으로, '신규재고 수량 = 생산량 – 판매량 – 수출량'이죠. 2020년~2023년 중국 전기차(BEV) 재고상황은 2020년에 2만5,000대 재고를 소진했고, 2021년은 11만6,000대의 재고가 증가했고, 2022년부터 재고물량이 77만8,000대로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2023년에 46만대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누적된 전기차 재고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2023년 11월 기준 중국의 전기차 총 누적 재고량은 123만8,000대입니다. 2023년 중국의 전기차 월평균 판매량(소매기준) 70만대였음을 감안하면 현재 중국의 전기차 총 재고 상황은 약 1.8개월치의 재고물량이 추산됩니다.

 

2024년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소매기준 886만대로 전년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여전히 일정 수준의 재고압박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비야디(BYD)가 '테슬라'(Tesla)를 치킨게임으로 때린 겁니다.

 

2023년 글로벌 OEM ROE-PBR Bloomberg 컨센서스

포드(Ford) 미국 전기차 1월 판매도 전년비 -11% 감소했습니다. 보조금 3,750달러 기준 미달로 무스탕 마하 E 판매는 -51%가 급감을 했습니다. 반면에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43%가 증가했습니다. 포드는 4월 1일부터 전기차 생산 공장인 Rouge EV 라인의 3 쉬프트를 1 교대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즉, 전기차 생산과 판매보다 '재고소진' 중입니다.

 

 

미국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에 특별히 주목할 시점입니다. 유럽 시장이 예상보다 부진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 협회의 신년 리셉션에서 '보조금' 삭감이 발표됐고, 중국 '지리차'의 '볼보'(Volvo)도 전기차 자회사 '폴스타'(PSNYW)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WSJ이 전망한 미국 내 '테슬라' 전환 속도가 저조해지는 것이 전통적 자동차 기업에는 호재라고 분석을 했습니다. 아담 조나스는 "이 같은 배경을 고려했을 때 미 자동차 기업 중 포드 모터(F)를 최선호주로 선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수개 분기에 걸쳐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당사는 포드가 전기차 전략 속에 겪었던 손실을 최소화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면서 "전기차 수요가 기존 추정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월 포드는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생산을 줄일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라고 했습니다.

 

SocGen, US Equity Strategy: 이번 실적 시즌의 교훈

'과매수' 구간 + '계절성' + 1년 중 세번째 증시 변동성이 큰 달(기술적 분석) + 인플레이션 리바운드(임금 인상, 홍해 '공급망' 병목현상) = 2월 증시 조정 '가능성'을 '방어주'로 지연시킨 가운데, 너무 일찍 흥분하다가는 결국 약세장 랠리로 그친다면 '재앙이 될 것'이며 여전히 상승장에서는 이성을 지키고, "쓰레기"는 팔아야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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