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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 불안 리재명 초선들 만나 "선배님들 잘 모시겠다"

T.B 2023. 2. 19. 09:07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반인륜 범죄를 저지른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국을 향해, 대러시아 지원을 포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중국' 해커 조직 '샤오치잉'은 돌연 활동 중단으로 태도를 바꿨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SRBM(단거리)을 초대형방사포 KN-25로 발사한지 48일, 열병식 10일 만에 북한 '김정은'이 딸 주애를 데리고 참관, 동해상으로 ICBM(대륙간)을 발사해 1시간 이상 비행 후 '일본 EZZ'(배타적경제수역)에 낙하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지근 거리에서 보좌했던 전직 고위 관리들은 "'워싱턴'을 포기하고 서울을 지킬 것인가?"라는 확장 억제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남조선 상대 의향 없다"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현실적 대응이 되기 어렵다는 진단인데요.

 

북한이 미국 본토 타격 역량을 완성할 경우 과거 소련이 그런 수준에 도달했을 때와 비슷한 파장을 일으켜 한미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미국 본토 안전을 위해서라도) 한국의 자체 핵무장 옵션도 배제될 수 없다고 내다봤습니다.

 

 

'박스갈이'로 수천 톤을 불법유통하고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자신의 선거비용으로 사용하거나 비리를 감추기 위해 공무원 로비 등의 혐의로 국내 3대 거점 도축장 겸 가공장으로 운영 중인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와 조합장의 주거지 등이 압수수색됐습니다.

 

 

한우 도매가 폭락에도 농가와 소비자의 가격 괴리감이 큰 데, 이 간격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한우 '반값 행사'를 열어 새벽부터 몰리면서 마트 앞은 장사진을 이뤘고 한우 1.6톤이 100분 만에 동났다는데요.

 

다만,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생고기 색이 약간 변했을 때 양념장을 하면 냄새 등이 사라져 유통기한이 가까워지는 고기들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어 농가·자영업자·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유통 구조에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테라, 루나 왜 폭락했나?" '폰지 사기'를 치고 잠적한 권도형 씨가 "전 재산 잃었다"더니 해외 도피 자금으로 비트코인 1만 개를 빼돌려 현금으로 바꾼 뒤, 스위스 은행에 넣어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화로 3,120억 원이 넘는 금액인데, 지금껏 인출한 금액은 1,300억 원에 이르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故박원순 전 시장의 서울 브랜드 'I·SEOUL·U'가 철거된 가운데 충북 괴산에는 5억 원을 들여 만든 '무게 43t짜리' 국내 최대 가마솥이 있습니다. 그런데 활용할 방법이 없어 15년째 방치되고 있어 주민 화합을 위한다던 가마솥이 오히려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애들 감기 걸려 병원가면 실손보험 비급여 받겠다고 '비타민 주사' 권하는 내과,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등 필수의료 이탈 현상이 누적돼 급기야 '환자촌'까지 생겼다는데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민간에만 맡길 게 아니라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지역 의료를 챙겨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중입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이란 말이 뜨고 있다는데요. 우리 정부와 네덜란드가 15~16일 헤이그에서 공동 개최한 'REAIM 2023'에서 발표된 결과로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60국이 군사용 AI에 대한 공동 행동 촉구서(call to action)를 채택했습니다.

 

이공계 이탈이 사회적 문제가 된 가운데 정부에서 한국판 NASA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은 연봉 상한을 폐지, 해외 인력을 스카우트하는 등 '민간 기업'처럼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국은 하고 싶은데, '한겨례 피셜' 재명수호에 '10만 명 밖에' 안 모인(경찰 추산 '5,000명') 더불어방탄당 대표 연구대상 리재명 씨는 "죄 될 게 없다"면서 17일 밤 초선 모임인 '더민초'의 1박 2일 워크숍 만찬에 참석을 해 "나는 0.5선이니 선배님들을 '잘 모시겠다'"라고 했다는데요.

 

조선족?

(1) 대권 망상이 있는 리 씨가 '공천'에 민감한 초선 및 '깨어있는' '막가파' '개딸·양아'들과 더불어 당 장악 (2) '운동권 대부' 이해찬 전 대표가 586 등 기득권을 접촉하며 "총선을 리재명으로 치러야 한다. 리재명이 '감옥'가면 당이 사분오열되어 총선에 참패한다"라고 설득 중으로 알려져 가부의 키를 쥐고 있는 비명계에서 조차 '부결'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해영 전 민주당 의원은 방탄 정당 만들러 계양을 출마, 당대표 출마까지 강행한 "리재명 없어도 민주당 말살 안 된다.",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그 과오가 매우 중하다. 정치인이 어느 정도 뻔뻔하다고 해도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2,215억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에 '무기징역' 등 '재산범 처벌'이 세지는 중 네이버가 '민간단체'에 2사옥 진출입로 변경 탄원서까지 내게 했다는 성남FC만 '무기징역'을 때린 '검찰♡'이 리 씨 출석 날에 '응답하라 1997'의 삽입곡으로 유명해진 015B의 '이젠 안녕'을 출퇴근송으로 선정했다는데요.

 

구속영장을 청구한 날엔  "그 어리석은 자존심을 포기해...제 모습을 드러내봐, 금으로 발라놓은 가면을 깨뜨려... 거꾸로 돌아가는 이 세상을 바꿔"라는 조선시대 도망친 노비를 잡아오는 추노 OST '바꿔'를 틀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센돔, 비아그라, 팔팔, 시알리스

"사람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다"는 '예의범절 1위' 상납이 '성상납 흑서'가 출간된다는 소식입니다. 상납이가 먹고 여대생을 주물렀다는 '시알리스'는 지식재산권을 위반한 '짝퉁' 적발 금액이 명품 브랜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행복했던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 러시아 '푸틴'은 서방에 맞서 싸운 위대한 구 소련 부활이라는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켰고, 국내에선 4050 복고와 2030 제로(Zero)·스키니가 유행인 중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연구팀이 '글루코스'(포도당) 섭취를 제한하면 수명이 연장되는 분자기전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소들에는 비타민C 메가 도스로 논쟁이 됐던 '활성산소', 덕지덕지 대신에 기초 + 선블럭 등과 의학계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가장 강력한 항노화 요법이라고 말합니다. '운동하면' 스트레스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 각성효과로 열량 소모와 지방 산화율 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카페인 '복용량'은 체중 당 약 2~3mg/kg으로 시작하여 1일 총 400mg을 넘지 않는 게 권장됩니다.

 

 

몸쓰는 예능이 뜨면서 비인기 '엘리트 스포츠' 종목들 중 '레슬링'이 재평가 받는다는데요. "맨몸으로 맞붙을 땐 적수가 없다"에 또 소모성 논쟁이 시작됐다는데, '돌고 도는' 트렌드가 8각 링을 휩쓸었던 '주짓수'에 상성으로 알려진 '레슬링'이라는 건 맞지만, 상황과 환경(아스팔트 등)에 따라 종목별 쓰임새가 다를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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