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재명 체포되고 김종인 비대위 출범할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1년 만에 최소 1,100대의 전차를 잃었다는데요. 전쟁 초기 팽배했던 '낙관론'에 눈에 보이는 지뢰도 무시하고 심지어 사주경계도 하지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방공망을 탐지하고 대공망 교란을 목적으로 '대형 풍선'을 띄웠고 돈벌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 국가에서 유입된 이주자들을 '강제 징병'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거래량, 가격 변동률, 분양 가구, 미분양 가구 등 통계 분석을 통해 집값 '부동산 바닥론'은 아직 이르다는 결론을 내놨습니다. 2006년 이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과 거래량 연간 추이를 보면 가격과 거래량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데, 가격이 오르려면 종전보다 상승한 가격의 물건이 거래돼야 하지만 현재는 거래도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작년 20대 대통령 선거 직전 '태양광 통계'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조작에 윤성원 전 국토부 1차관을 최근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이 돼 윤 전 차관이 보좌했던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의 소환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어록의 남자', 헌정사 부동산 적폐 쌍방울 리재명 씨가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당을 방탄삼아 1,500여 명 규모로 '총력 투쟁'을 하겠다는데요. "윤미향은 미안하다, 곽상도는 특검하자", 간첩노총 '회계장부' 공개 거부와 노란봉투법 등 범죄를 저질러 놓고 "떼를 쓰면 된다"는 그 '사고 방식'이 문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리재명 씨 영장이 청구된 날 공교롭게도 더불어방탄당 내 친낙연계 싱크탱크인 '연대와 공생'이 공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현직 의원들은 불참했지만,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모임 성격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왔고, 이낙연 전 대표와 같은 호남 출신에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금고지기 3년치 장부가 확보가 된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은 "회사 다 망하게 생겼다"면서 '4자 대질' 중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대판 붙었다는데요. KH 그룹 배상윤 전 회장이 입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대북 송금 대납, 변호사비 대납과 정자동 호텔도 '지뢰밭'인데, 경제와 민생은 어쩌자는 건지 내년 총선까지 이럴 건지 의문입니다.

 

 

'은행·통신주' 주가가 윤석열 대통령 발언 이후 하락했다는데요. 여론 악화와 금융당국의 예대마진을 줄이라는 압박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있다는데, 설명을 덧붙이자면 그 배경은 미국 CPI가 6.4%로 발표되며 시장 전망 6.2%를 0.2% 상회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지냐, 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 '워딩'을 보면 미국도 금리 인하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인데 "연준은 금리를 한 번만 더 올릴거야, 올해 연말에는 금리를 0.5%p 내릴거야, 긴축의 시대여 안녕"은 커녕 긴축 스탠스가 길어질 가능성이 나온 것입니다.

 

즉, '달러 강세' = 원화 약세로 최근 1,218원까지 강세였던 원화가 1,280원대까지 약세를 보여 20원만 더 가면 1,300원대를 다시 넘길테니 약 680 조원 규모를 투자 중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손해를 볼 수 없으니까 매물폭탄을 던졌는데 금리에 더 민감한 성장주 위주로 네이버·카카오까지 포함됐던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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