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그분' 유동규 사실과 달라"

'김의겸 청담동 술자리'가 경찰 수사로 '허위'로 밝혀졌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김앤장 변호사 30명이 모여 술을 마셨다"는 그 술집에 '직접 찾아'가 보니, 테이블이 2개 밖에 없었고 실평수는 30평대 정도로 30명 넘게 있었다는 주장대로라면 200평은 돼야 했습니다.

 

 

이재명 씨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428억 약정설'이라는 제목으로 품격과 신뢰가 '철철 넘처' 전자발찌와 민사상 손해배상에 따른 10억 원이 확정된 김의겸 씨♡ 논평을 페이스북에 공유를 했는데요.

 

이 씨는 '김만배 녹취록' 짜집기가 들통이 난 '뉴스타파' 녹취록을 근거로 "700억 원의 주인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다"면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 씨 왜 저러냐, 검찰이 증거로 확보한 녹취록은 "됐다"면서 "천천히 말려 죽이겠다"는 유동규 전 본부장한테 "독박을 씌우겠다"와 "8,000억 원을 '몽땅, 싹 다' 쓸어 담았다"는 대장동 수사가 '유동규·남욱 가이드'로 속도를 내자 미리 물타기를 하려는 건 아닌지 의문으로 '정치공동체'라 인정을 한 셈입니다.

 

검찰은 대장동 수익금 428억 원의 저수지 및 자금 세탁소를 '유원홀딩스'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비료수입판매업 외에 부동산 개발업, 항공기 취급업, 리무진 버스 운송업, 영화 배급판매업 등 총 62가지 사업 목적과 세부 분야까지 따지면 사업 분야가 90개가 넘는 '문어발 사업'과 관련, "이재명 씨가 대권을 잡으면 충분히 수익화가 가능한 사업들이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한 민주당 인사에 따르면, "헌정사 최대 공익 환수다"는 "대장동 몸통 '그분'은 나다 → 아니다, 이낙연 전 대표다. → 아니다, 국민의힘이다. → 아니다, 조재연 대법관이다. →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다. → 아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 아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이다"면서 '그분' 이 한 명 더 늘어났습니다.

 

 

검찰이 민주당사 2차 압수수색 때 아무런 압수물을 확보하지 못했는데 민주당은 "정치탄압쇼·망신주기용 압수수색이다"면서 맹비난을 했는데요. "민주당은 정 실장이 당사에 없었다"고 했는데, 통화기록에 근거해 또 거짓말을 친 것으로 드러났고 '증거인멸'로 구속영장 발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씨 또한 대선 기간 중 작년 7월~올해 2월 페이스북 글들이 대량으로 삭제된 게 확인됐는데요. 특히, 2월 "대장동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이다"면서 "후안무치, 적반하장이다"고 일침을 한 글도 삭제가 돼 법조계에선 '증거인멸' 또는 교사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철딱서니' 없는 '하향 평준화'로 '종교'가 된 '비전문가' '상습 거짓말' '이재명' '퍼스트' '스토킹' '짝퉁' '컨트롤' '무당' '3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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