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목숨 '참 가볍네'" 서해 해수부 공무원 월북 조작 사건에 대해 일부에서 "공무원이 불법 도박을 한 것만으로도 파면감이다. 무슨 영웅이라도 된 듯 유가족들이 설처댄다."
미군 전차에 깔려 죽은 미선이와 효순이는 우리가 항의했고, 미국이 사과했는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박근혜 정부 때도 '거듭된 정지 경고'에도 월북을 멈추지 않아서 '사살' 했는데, 북한에 강력하게 항의해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사과를 받아낸 문재인 정부를 공격한다"
"전 정권수사로 갈등만 유발한다", "멍청하면 가만 있어라" 등 일침을 했는데요. 이재명 씨 비판하면 '중도'인 줄 아는 듯 하니, 문 정부 발표에 대한 6가지 반박입니다.
첫째, 지인 34명에게 꽃게를 사준다면서 730만 원을 받은 뒤 모두 도박에 탕진했다. 빚이 3억 원 정도 있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조사했더니' 도박 빚이 두 배 이상 과장됐고 개인회생도 신청한 상태였습니다. 故이대진 씨 연봉은 6,700만원인데 꽃게 값 730만원을 왜 변제할 수 없는 것이고, 도박 빚이 있다고 '처자식'두고 월북을 했다는 근거라는 게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둘째, '실종되거나 혹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누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건, 월북을 하기 위해서 입었던 것이다.
구명조끼가 두 종류인데 방수가 잘되는 등 성능이 좋은 구명조끼는 그대로 방에 두었고, 선원들에게 받은 진술서를 보면 저체온증을 막아주는 방수복을 입지 않고 입수 했는데, 방수복 없이 바닷물에 들어가면 약 3시간 만에 저체온증으로 사망을 합니다.
셋째, 월북을 하는 사람이 떠나기 전에 뒷정리를 하듯 신발을 가지런히 뒀다.
그 '신발'이 아니라, 슬리퍼였고 공무원들은 순찰을 돌 때 '안전화'를 따로 신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가지런히 놨던 것입니다.
넷째, '조류 흐름'상 흘러흘러 갈 수 있는 조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헤엄을 쳐 월북을 한 것이다.
이것도 1차, 2차 발표가 달라집니다. 1차 때는 "조류가 (서쪽, 동쪽일 수 있는)그쪽 방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헤엄을 쳐 월북한 것이다"라 했지만, 2차 때는 "조류가 북쪽 방향이다"고 말이 바뀝니다.
국방부도 처음에는 "우리 국민에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운 북한의 만행이다"고 규탄했지만, 이틀만에 "발표했던 내용은 직접 목격한 사항들이 아니었다"고 말을 바꿨는데, '靑안보실'에서 불러 질타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섯째, 휴전선 가까이 주둔한 한국군에서 북한의 통신 내용을 감청하는 특수정보분석에선, 북한군이 故이재준 씨에게 ① 신상정보를 정확하게 파악을 했고, ② "월북 의사가 있냐"고 확인한 사실이 있습니다.
기관총을 겨눈 채 묻는데 대답 안 할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마치 고인이 "미리 신상정보, 월북 의사를 건냈기 때문에 북한군이 알고 있었다"고 발표를 했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여섯째, 감청 내용 중 "762로 하라"가 있었습니다. "비무장 상태로 바다에 둥둥 떠있던 고인을 7.62mm 탄환으로 갈겨라"는 건데, 영화 람보에서 실베스터 스텔론이 옆구리에 찼거나 헬기에서 지상 사격을 할 때 쓰는 M60 기관총 탄환이 7.62mm입니다.
방아쇠를 당기고 있으면 1분당 300발이 나가는데, "AK 7.62 mm 탄환으로 30미터 거리에 있는 고인을 집중 사격을 하라"는 걸 북한군도 믿기지 못해 "정말 762로 하란 말입니까"라는 교신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고, 시신은 '산산조각, 공중분해' 됐을 것입니다.
시신 수습도 안될 것인데, 한국에 넘겨지면 국제적으로 인권 문제가 불거질테니 불태울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대통령 '주무시는데' 깨울 수도 없고", "자진 월북에 '방점 두라'"
최소 6시간 생존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 된 후에도 3시간 생존했던 "고인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음에도, 안보실장에 NSC 회의를 맡기고, 사건 발생 3일 뒤 9월 23일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 9월 24일 '아카펠라 공연'을 감상했다"는 것입니다.
▲ "'장하다' '훌리건' '최고존엄' '최애재명' '민주 없는' '1번당'"
▲ "'간다' '상남자' '육전무' '방망준석' '공상허언증' '자화자찬' '잊지 말자' '패션좌파' '준포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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