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역겨운 '문주잣대', 사생팬질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T.B 2022. 6. 19. 08:51

국민 목숨 하나쯤이야 "민생이 중요하다", 증거와 근거를 들이대도 "아니다", "'세월호'는 안 되는데, 대통령님께서는 주무셔야 한다"며 이재명 씨 욕하면 중도인 줄 아는 그 역겨운 '문주잣대'가 고인을 모욕하고 '2차 가해' 중입니다.

 

2년 전 故이대준 씨가 사망했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은 또래 친구들의 스무살 봄날을 맞이하지 못했고, 딸은 초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아직 죽음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나이라 가족들은 딸에게 "아빠가 외국 출장가셨다"고 둘러댔어야만 했습니다.

 

가족들의 말을 믿었던 8살 딸 아이는 매일 밤 아빠 사진을 꼭 쥐고 잠든 게 2년이 됐는데,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딸아이에게 더 이상 속일 수만은 없어서 이제야 고인의 사망 소식을 알려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북한군이 총으로 쏴 죽이고 시신을 불태웠다" 차마 말을 못하고 "외국 출장 중에 배에서 일하시다가 바다로 실족해서 시신을 찾지 못했다"고 둘러댔어야만 했습니다.

 

 

남편 제삿상도 못 차렸던 부인은 10살 딸아이를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하는데요. "'문재인', 우상호, 김어준 그러다 천벌 받습니다."

 

 

▲ "'장하다' '훌리건' '최고존엄' '최애재명' '민주 없는' '1번당'"

▲ "'간다' '상남자' '육전무' '방망준석' '공상허언증' '자화자찬' '잊지 말자' '패션좌파' '준포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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