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양산 사저에 왜 갔을까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는 대통령, 비서실장, 정무수석 등이 '줄줄이 구속' 됐습니다. 하지만 "'직권남용과 강요 혐의'라는 공통점에도 문재인 정부는 수사를 뭉갰다"는 게 사실입니다.

 

고민정 의원이 양산 사저를 찾아 수확한 블루베리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려 "저주 같은 '욕설'을 들으니 자랄 수 있겠냐"고 일침을 했는데요.

 

 

잘 안 자라면 '안아키'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비료를 뿌리는 게 상식일 것 같긴 한데, 고 의원은 저길 왜 갔냐, '봉사활동'으로 찾은 방문단에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중인 '박상혁' 의원이 포함됐고, "'말 맞추러' 간건 아니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증거는 없지만, 월북이다."에 '반박을 해도' '아니라니', 서해 해수부 공무원 월북 조작 사건은 팩트만 나열하면 "(1) 북한군이 총으로 쏴 죽였고 (2) 시신을 불태웠고 (3) 3시간 동안 '뭘 했냐'"는데, 민주당 우상호 위원장의 "그게 뭐가 중요하냐"에 이어 설훈 의원이 "'아무것도 아닌 일'에 무슨 짓이냐"고 일침을 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대통령실이 한가하다"는데, 그러는 민주당은 '뭘 한 건지' 되묻지 않을 수가 없겠는데요. 돌이켜 보면 한 게 많기도 한데, '검수완박, 웃찾사 청문회, 지선 대패, 정부완박, 훌리건 개딸 논란, 수박 전쟁, 국힘이 맡기로 했던 '법사위장' 합의를 파기해 국회 입법을 마비 시킨데 이어 권력형 짤짤이 하나 제대로 징계 못하면서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극단주의적 성향' 여의도에 오래 못 남아 있더라" 이재명 씨와 처럼회가 "당 대표,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하는데요. 당 대표 룰이 당원 9 : 여조 1이라 "'백현동'에 훅 가는 수가 있다"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될 와중에 '김용민' 의원은 박지현 전 위원장에게 "선거 패배의 책임자가 평론가 모드로 쓴소리를 가장한 무책임한 발언은 삼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방탄팬덤단'에 빠진 '민주 없는' '1번당'", "한 번도 경험 못한 '이준석' 징계, 역사적 결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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