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짤짤이 팬덤' 전쟁

서구식 민주화 운동의 '김영삼, 김대중 노선'과 달랐던, '소련 → 북한, 중국'의 인민 운동을 했던 586 운동권은 시민단체, '털보방송' 등 어용언론, 대북사업, 인터넷 강의 붐을 타고 성장한 학원가(전교조) 등이 정치 자금줄이었습니다.

 

우가 있으면 좌가 있는 것인데 "좌파는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이 '패션좌파' 이재명 씨는 특이한 게 "운동권 족보가 없는 공산 초짜 + 폐쇄적이고 퇴폐적인 '천민 자본주의'를 중도다"는 것 같은데요.

 

'대장동, 백현동, 성남 FC, 코나아이'부터 세금으로 살림을 했던 '법인카드, 관용차와 7급 공무원 사적 유용' 등 가리지를 않았고 그 과정에서 나온 게 '대법원 재판거래, 변호사비 대납'과 친형 故 이재선 씨 '정신병원' 강제 입원 등이었습니다.

 

 

대체 몇년 째 수사를 하는 건지, 성남 FC 사건은 "이재명 씨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시민단체 '희망살림'을 통해 6개 기업들로부터 160억원의 후원금을 대가로 용도변경 등의 특혜를 제공했다"는 것인데요.

 

그중 성남 FC는 19억원을 유치하면 1억 7,200만원을 마케팅 성과금으로 지급 받았는데, 이 씨 측근 3명이 광고 수주 성과금의 90%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수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하기 곤란하다"더니, "'아니다', 사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이 '검수완박'이 문제인 게 안 그래도 조국 씨가 저질러 논 검경 수사권 조정과 '라임, 옵티머스' 덮겠다고 추미애 씨의 금융·증권범죄합수단 폐지에 "'개미귀신'(무자본 M&A) 경제사범 천국이 됐다"고 하는데요.

 

정치권엔 그 돈들이 안 흘러 들어갔을지 의문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던 '법사위원장'을 두고 '검수완박' 법안 관련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 취하를 요구한데 이어, "이재명 씨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하라" 했다는데, 민생 두고 이런 걸로 딜을 치는 게 정상인지 의문입니다.

 

민주당은 "아니다, 대선·지방선거 과정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자 한 건 맞는데, '주어는 없다'(이 씨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냥 의원직 내려놓고 '평생 짤짤이'나 치던가, "'김포'·하네다 하늘길 드디어 열린다" 이재명 씨 정책 비판했다고 당원권 정지 '8개월인데', 짤짤이 6개월이 뭐가 많다는 건지 ① '훌리건 개딸' ② 악질 일베용어 '수박 전쟁'에 이어 ③ '짤짤이 팬덤'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처럼회 소속 '김남국' 의원에 이어 '김용민' 의원은 "빨갱이 몰이에 다시 횃불을 들어 야만의 시대를 청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방탄팬덤단'에 빠진 '민주 없는' '1번당'", "한 번도 경험 못한 '이준석' 징계, 역사적 결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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