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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쏘아 올린 관세 그냥 협상용일까?

T.B 2025. 2. 4. 12:42

1. 트럼프 관세 영향

 

 

 

 

 

 

 

'트럼프'가 예정데로 Trump 'Risk' Index에 포함된 3대 무역적자국인 '중국' 10% 추가 관세,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 부과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하자 당일 '달러' '급등' 현상이 나타났고 '헤지' 상품인 금 가격과 '국제유가'까지 '출렁'했습니다. '안전자산' 쏠림과 '위험회피' 현상이 나타나며 증권 사기꾼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적정 주가 : 226 달러, 목표 주가 : 216 달러)가 '회계 장부' 조작으로 6억 달러를 지난해 '4분기 실적'에 포함시킨 '비트코인', 전 세계 증시 폭락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2. 트럼프 관세 목적

 

 

 

 

 

 

1) 지지율 : '트럼프' 인플레이션 못 잡습니다. 유동성 회수가 끝나지 않은 지난해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 컷으로 피벗은 시작했는데 '트럼프노믹스'이라 불리는 3대 '아젠다'인 관세는 원자재 및 중간재에 '반영'될 것이고 '히스패닉' 유권자를 포함한 노동자 계층이 '값싼 노동력'을 원치를 않는 대량추방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반영될 것임으로 금리인하 축소, 지연 혹은 '인상'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유입되고 있는 펜타닐을 이유로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겠다"며 국경에 장벽을 세우고 군대를 배치하고 'DEI 폐지'까지 '정치·외교적' 지렛대로 엮고 있는데, 이로 인해 최근 L.A 화재, 고위직 대피 비밀 훈련 중 충돌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진 워싱턴 D.C 헬기·여객기 충돌 사고에 이어 연이어 터진 필라델피아 여객기 추락 사고, 노골적인 언론 '줄세우기' 시점에 '트럼프'가 쏘아 올린 관세 하나가 모든 이슈를 삼키고 있습니다.

 

2) 감세 및 리쇼어링

 

 

 

 

 

 

"관세를 걷어서 감세를 하겠다"는 감세를 하려면, 미 '재정적자' 및 '역레포'를 감안하면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국채금리가 높기 때문에 미 국채 입찰률이 저조합니다. '트럼프'가 "경제적인 이유다"고 말한 관세 카드를 꺼내들 때마다 안전자산 선호, 위험회피 현상과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달러가 유지돼야 달러-환율 차로 더 싸게 수입해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고, 관세 만큼 가격을 인하하거나 미국 내에 공장을 지어서 일자리를 창출하라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3. 지정학과 지리경제

 

 

 

 

 

 

모니터링 해보니 시장이 '트럼프'의 관세를 '얕보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하려면 미 하원 동의와 IEEPA에 근거하기 때문에 '법적 논란'이 예상돼서 관세를 부과하지 않거나 낮출 것이며 캐나다 쥐스탱 튀르도 전 총리가 "위스키, 자동차 산업"을 꼭 집어 경고한 무역 보복이 17%에 불과한 자유당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에 불과하다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틀린' 이유는 우선 튀르도 전 총리는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처럼 3월 9일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자진 사임한 것이고 10월에 있을 총선을 '조기 총선'으로 당길 수 있습니다. 튀르도 총리 입장에서도 '트럼프'가 쏘아 올린 관세와 무역전쟁이 집권당에 악재가 아니라 호재라는 것입니다.

 

1) 중국

 

 

 

 

 

 

'부동산'이 "뇌관"인 중국이 예고했던데로 '트럼프' 관세에 보복 조치로 미국산 '석탄'(흑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추운 날씨에 수요·가격이 급등한 LNG에 '15%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① 전기차 가격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셀' 제조비용과 '테슬라' 가격에 반영될 것입니다. 미국산 가스·석유 구매를 하지 않으면 "끝장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유럽의 유럽 에너지 가격에 반영되면서 反트럼프 정서가 짙어질 수 있습니다. 중국은 ② 유럽연합(EU)이 '압박'하고 있는 '구글'에 대한 조사도 발표했습니다.

 

2) 멕시코

 

 

 

 

 

 

멕시코는 멕시코 하나가 아니라, 최근 '페루'에 해상 '일대일로'(一帶一路) '찬카이항'을 개항한 중국의 민간·국영 기업이 '파나마'에 크루즈 선착장, 운하 위 다리 건설 등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공세'를 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태양광 패널,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과 같은 분야에서 결제가 '증가'하고 있는 '위안화' '절하'로 1차 산업 공급망 '남미'까지 영향력을 확장하면, '전쟁 발발'시 미국의 식량 공급망이 중국에 차단되기 때문에 초당적으로 중국에 국력을 쏟아 부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트럼프'가 정치적 이득을 얻겠다고 틱톡(TikTok)으로 '미친 짓'을 하고 있습니다.

 

3) 캐나다

 

 

 

 

 

 

 

'트럼프'도 중국이 위안화를 찍어 쓰고 있듯이 '달러'를 찍어 쓰고 '싶을 것'이고, 중국이 시작한 전략산업 광물 수출 통제에 대응을 하려면 '그린란드'에 매장된 자원이 경제·군사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인접국인 캐나다가 개입하지 못하게 관세로 압박해서 무역 협상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린란드는 '트럼프' 측근 이스라엘 네타냐후가 저지른 중동 사태로 기존 항로가 막히자 '북극항로' 주변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베링 해협' 해상 패권을 둘러싸고 직접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 우크라이나

 

 

 

 

 

 

'트럼프'는 자신의 임기 중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종전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황은 러시아 영토이자 휴전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던 쿠르스크 지역을 우크라이나가 점령했었는데 '윤석열'이 '증거인멸'(구속사유)을 한 것으로 드러난 '외환죄'를 저질러 북한의 '자동 개입' 명분이 됐고 현재 전황이 러시아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푸틴 편이라 '트럼프'의 협상에 응할 이유가 없습니다.

 

 

 

 

 

 

경기침체 중인 유럽의 나토 회원국 중에 GDP 3% 이상을 지출하는 국가는 폴란드(4.3%), 미국(3.3%), 그리스(3.1%) '3개국'에 불과합니다. 다보스 포럼 연설에서 '5% 증액'을 요구한 '트럼프'는 유럽에서 미군 철수를 원합니다. 전쟁 비용을 감당하며 러시아와 대리전을 치러왔던 미군이 우크라이나와 유럽 안보에 손을 떼면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이 푸틴의 위협에 노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4. 3대 무역국 이후 순차적 관세 압박

 

 

 

 

 

 

'트럼프'는 '정치·외교적' 지렛대로 쓰고 있는 '관세'를 그냥 협상용으로 쓰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쓸지 예측도 할 수도 없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세분화 시켜 시나리오를 짜서 '파바박' 튀어 나오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대응해야 하는데 정치·경제·외교 입문 초짜 뭐 했냐? '트럼프'가 백악관 복귀 전 회동을 추진하며 "MAGA"로 당선 축하 통화를 걸었으나 불발 된 후 "모 아니면 도다."였던 것으로 드러난 12.3 불법 비상계엄('내란죄')을 저질렀습니다. 그후 돌변해서 국민의힘과 반중정서를 부추기고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퍼트리며 '최상목'과 정국 불안을 장기화 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내내 '친중행보'와 '반미 감정'을 부추겼던 '윤석열'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親윤석열 언론들이 '트럼프'에 불리한 보도에 집중했고 '트럼프'는 대선 기간 중에 시종일관 親트럼프 행보를 보였던 일본에 관한 직접적 언급은 없던 반면에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고 말하였는데, 지금도 한국 정국에 관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한국 증시에서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SK 하이닉스 41%, LG전자 25%, 삼성전자 20%, LG화학 17%, LG에너지솔루션이 14%입니다.

 

▲'채권'과 '달러' 투자의 '정석'(定石)으로 '금리·환율' 재앙이 언론사 명예훼손 고발로 '돈 뜯어'낸 '새 대가리'(birdbrain) 공화당 '성폭행범' '중국' '관세'맨'트럼프''탄핵'과  '주댕이'를 가만 두질 않는 '미국'판 김건희, '친중' '테슬라'(TSLA) 증권 사기꾼 '일론 머스크' 감옥 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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