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에서 집계를 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CPI'처럼 기대치를 낮춰논 WSJ 전망치 +0.1% MoM, +1.9% YoY를 하회를 해 -0.5% MoM, +1.3% YoY로 발표가 됐습니다.
근원 PPI는 +0.1% MoM, +2.9% YoY로 나타났습니다. 상품 물가가 -1.4% MoM 하락했고 서비스 물가도 전월과 같았습니다. 즉, 물가 상승의 '주범'이었던 국제유가 하락세가 PPI에도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인구조사국'에서 집계를 한 10월 소매판매는 WSJ 전망치 -0.2% MoM을 상회를 한 -0.1% MoM, +2.5% YoY로 발표가 됐습니다. 즉, 미국 GDP 70%(약 2/3)를 차지하는 소비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겁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집계를 한 11월 엠파이어 제조업 지수는 WJS 전망치 -3.0을 크게 상회를 한 9.1로, 직전 달 수치인 -4.6보다 14p나 급등을 했습니다.
1년 내내 틀린 시장이 갈팡질팡 하는 이유는 확증편향으로 제목과 결론을 정해놓고 짜 맞추려다 보니 해석이 꼬일 겁니다. 왜냐하면 '테슬라', '순차전지', '중국 소비' 테마주에 투자를 했으니 미국 경제가 '망해야'겠죠.
즉,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오판'하지 말라는 경고를 또 무시한 시장이 이른바 '헤드페이크'(head fakes)를 깨닫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다시, 파월 의장 왈 "기준금리를 한 번 더 올릴 것이다"라고 했고 12월(BofA), 1월(바클레이스)로 전망이 되는 중입니다.
워런 버핏 회장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GM, J&J, P&G의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아마존닷컴 지분을 일부 줄여 '달러' 보유량을 늘렸고, 리틀 버핏 '빌 애크먼'은 '알파벳'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빅쇼트 실존인물 마이클 버리는 '순비디아'에 고점을 예상하고 나스닥 반도체ETF에 대한 새로운 숏포지션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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