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지정학, 정치 리스크

'포드'의 전기차 수요 부진 여파로 9월 감원에 이은 후속 조치로 SK온 미국 공장 감산이 '무급 휴직'으로 공식화 됐습니다.

 

'아칸소' 주에는 엑슨 모빌이 이르면 2027년부터 리튬 공급망 '내재화'에 나섰습니다. 탄산리튬 500만톤 규모의 염호라 대규모는 아니지만, 중국, 호주 리튬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아칸소 주에선 '석유'시추 회사들이 다 떠나는 바람에 경기가 크게 쇠락한 지역으로 주로 노년층인 전통산업 노동자들이 실직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CAPEX를 늘리는 걸 보면 '미국 경기'가 쉽게 침체로 가진 않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순혁 일당이 또 '시작했죠'. 12월(BofA) 또는 1월(바클레이스, 한국은행)에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되는 중인데요. 금일 CPI 발표를 앞두고 물가가 올라도 내려도 금리 인하 필요성을 못느낄 겁니다.

 

 

대중국 스탠스만 봐도 '아시아'에서 중국발 지정학 리스크가 발생하면 선거 망하는 거죠. '1월 13일'이 대만 총통 선거고 '3월 17일'이 러시아 대선이며 4월 10일이 우리나라 총선입니다.

 

당연히 중국이 '노이즈'를 만들기 원치 않을 건데요. 그래서 12월 또는 1월 전망이 나왔고 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이 "한번 더 올리고 상황봐서 인하를 하겠다"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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