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패배자 이재명, 김성태 입에 구속될까

T.B 2023. 1. 31. 14:17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가, 전북 전주 '나이트파' 출신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씨가 본인을 위해 "2019년 북한 측에 총 800만 달러를 전달했다"는 진술이 "검찰의 신작소설이 나온 거 같은데 종전의 창작 실력으로 봐서는 잘 안 팔릴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대선 패배를 하고 지선 패배를 하고 총선까지 패배한다"는 내부 우려에도 결국에는 '다 털어 먹고' '의왕살이'를 연장시킬 패배자 이재명 씨의 '100억 원' 대 뇌물 스캔들이 터진 것인데요.

 

이 씨가 경기지사 시절에 대북사업에 혈안이 됐던 '이유'는 '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을 잇는 4기를 하겠다고 적통성을 강조하려 "내가 대선후보로서 남북평화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씨는 '상왕' 이해찬 전 대표 측근인 '이화영' 전 의원을 '남북교류'를 목적으로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임명합니다. 이 씨를 자극했던 사건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풍산개'를 받아온 2018년 9.17 남북 공동선언일 수도 있는데,  당시 시도지사들 중 故박원순 전 시장, 최문순 전 강원지사를 데려가고 이재명 씨는 빼버렸습니다.

 

 

그러자 이화영 전 부지사가 바로 그다음 달인 2018년 10월에 연달아 2번이나 방북을 했고, 그다음 달인 11월엔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방남단을 불러 '아태협'과 행사를 추진합니다. 이때 이재명 씨가 "육로로 방북을 하고 싶다"라고 하자 리종혁 부위원장이 "시간이 걸리니 다른 경로로 오는 게 낫지 않냐"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다음 달인 2018년 12월 중국 선양에서 김성혜 조선아태위 실장이 김성태 씨와 이화영 전 부지사한테 황해도 스마트팜을 만들겠다고 돈을 요구했지만, 북한이 핵개발로 유엔 안보리 제재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승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김성태 씨는 이재명 씨를 모른다고 했다가, 2019년 '1월 17일'에 통화했다고 말을 바꿉니다. 이때가 중국 선양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 아태협 회장 안부수 씨와 (대북사업권을 따내서 주가를 띄우려고 따라갔던) 김성태 씨가 찍은 사진인데요.

 

이 씨도 올해 1월 13일 "얼굴도 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가 1월 18일 KBS 9시 뉴스 15분짜리 인터뷰에서 "누군가 술 먹다가 바꿔줬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거짓말인 게 2019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중국 출장을 이미 출장 간 상태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가 이재명 씨한테 결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쌍방울이 대납해 달라고 얘기가 돼, { 2019년 1월에 1차로  200만 달러 + 2차로 300만 달러 = 500만 달러를 건넨 후 }, 2019년 5월에는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조선아태위 위원장한테 '방북을 요청'했습니다.

 

2019년 1월에 경기도가 내야 할 스마트팜 비용 500만 달러를 건냈는데, (2011년부터 쌍방울 고문으로 재직했던)이화영 전 부지사가 이 씨한테 보고를 안 했다는 건지 의문으로, 이재명·김성태 모친상 때 측근들이 '대리 조문'까지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달 뒤  2019년 7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경기도, 아태협이 주최한 행사에 리종혁 조선아태위 부위원장 '리종혁'을 초청해 행사를 열었는데, 여기서 김성태 씨가 북한 대남공작기관인 국가안전보위부(현 국가보위성) 소속 (영화 '공작'의 실제 모델)'리호남'을 만나 이재명 씨의 다음 대선을 위해 방북에 협조해 달라 했다는데요.

 

리호남은 "방북을 하려면 벤츠, 헬기 등이 필요하고 퍼레이드도 해야 한다"면서 50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김성태 씨와 300만 달러로 협의를 해 { 2019년 11월과 12월 사이 이재명 씨 방북비용으로 300만 달러를 추가로  건네어 } = 이 씨 대선을 위해 800만 달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호남은 2005년 가수 이효리와 북한 배우 조명애 애니콜 광고 추진, 2010년 국군 장교 출신 안기부 요원 박채서 씨 암호명 '흑금성' 사건 당시 공작원으로, 2007년 10월 노무현 정부 말기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육로로 방북하기 전 안희정 전 지사와 사전 접촉, 2011년 '농협 해킹' 배후로도 알려졌습니다.

 

대남공작 요원 리호남한테 김성태 씨가 이재명 씨 대선을 위해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고, 대북자금을 건넸다면, 이적행위로서 국보법 적용까지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데, 입을 열기 시작한 김성태 씨가 '변호사비 대납'까지 불어 버린다면, 그야말로 '훅 하고' 가는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이재명 씨는 본인에 대한 수사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다", "내가 대선 '패배자'라 보복 수사로 탄압을 받는다"라고 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인 게, 지금 이 씨 수사는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서 했던 것들이고, 대선 중 이 씨 네거티브 소재 또한 국민의힘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제보된 것들입니다.

 

 

▲ '안전', '경제', '정직'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