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분향소에서 "화이팅" 외친 서영교

'파워당당'하게 군인들 팬티 값을 외쳤던 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중랑구 갑)이 이태원 분향소 앞에서 갑자기 "화이팅"을 외쳐 논란입니다.

 

 

엄숙해야 할 장례식(추모식), 분향소 등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것은 '매우 미치지' 않고서야 상식 밖의 행동이라, 유족들이 슬퍼하는 추모식장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황당한 모습에 이를 보다 못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따지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분향소에서 화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칠 수 있냐"는 시민들에게 돌아온 서영교 최고위원의 답변은 "이상한 사람이네"라며 카메라맨과 PD 등에게 "잘 찍어둬"라고 했습니다.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참사 희생자들이 숨을 거두고 있었다"면서 김어준 방송에 나가 안타까움을 금치를 못하면서 골든타임 4분을 놓친 현장 대응에 분노를 한 '수사대상' '신혐영' 의원은 갈수록 '말문이' 막히는 중입니다.

 

신현영 의원은 국가 응급의료 총괄 컨트롤타워인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출동했느냐"고 확인한 뒤 "명지병원 DMAT의 연락처를 달라"고 '재난 핫라인'을 입수해 명지병원에 차량을 요청을 했는데요.

 

이때 응급의료 컨트롤타워와 사전조율이 없었으면서도, 명지병원에 "자신도 같이 가기로 했다"면서 또 거짓말을 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신현영 의원은 목에 DMAT 요원 출입증을 메고 있었는데 병원 측 관계자는 "신현영 의원이 여분의 출입증을 ★ (직접)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비의료진(행정요원)을 위한 출입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닥터카는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졌는데', 신현영 의원과 '치과의사 남편' 부부가 탄 대신에 누군가를 내리게 했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신현영 의원은 자택 앞인 서울 이대역 5번 출구에서 닥터카에 탑승할 때 명지병원 DMAT에게 '남편 동승 여부'를 미리 알리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은 아빠를 7.62mm AK-47로 쏴 죽여 시체를 불태웠는데 월북자란 주홍글씨 낙인으로 육사 진학의 꿈을 포기한 채 또래들의 스무살 봄날을 맞이하지 못한 아들도, 차마 말을 못해 멀리 출장을 갔다고 거짓말을 해야했던 초등학교 3학년 딸 아이도, 자식이 죽은 줄 끝까지 몰랐던 노모도, '유족'들 모두를 외면도 모자라 당 차원에서 "월북자라 죽어도 싸다"는 식으로 비난을 했습니다.

 

故김문기 성남도시개발 공사 개발1처장 발인 날에 이재명 씨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80대 노모는 오열을 해야했고 장남은 그저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민주당에선 아무도 애도도 추모도 하지를 않았는데요.

 

이재명 씨 변호사비 대납을 폭로하고 '대동맥 파열'로 숨진채 발견된 민주당원 故이병철 씨 장례식에 민주당 인사들은 코빼기도 비추지를 않았고, 조국 씨는 정신이 '나갔는지' 되레 고인의 죽음을 조롱했습니다.

 

 

"골든 타임이 4분이다"면서 사이렌도 없고 의료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스타렉스를 몰고가 20분 늦게 도착시키더니 국가적 비극에 '눈이 벌개져서' 15분 동안 사진 찍고 페이스북 하느라 살릴 수 있었던 희생자를 죽여 놓고 사정없이 거짓말을 처댄 살인마에 정의의 사도 납신 그 '역겨운' 이중잣대의 피해는 안타까운 유족들과 '텅빈 성탄절'에 '한계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의 몫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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