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경찰, 누가 이렇게 망가트렸나

T.B 2022. 11. 5. 18:54

 

"걸어서 2~30분 거리인 삼각지역과 해밀턴호텔까지 2km를 95분에 걸쳐 이동했다"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교통혼잡에도 '1시간 넘게 관용차' 안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서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허위보고' 혐의로 수사를 한다는데요. "현장을 6번 지휘했다" vs "현장서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이 전 서장은 어디에 있었냐? ↓

 

이태원 압사 현장을 파출소 옥상에서 지켜보던 이임재 전 용산견찰서장

현장에 토착해선 파출소에서 내려다 보면 그냥 다 보이는 거리(95m)에서 소방대원, 시민들까지 나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을 한 명이라도 더 살려보겠다고 길바닥에서까지 CPR 받고 누워있는 이 '아비규환'이 다 보였을 것인데도 팔짱을 끼고 내려다보고 허위보고를 했다는 것으로 "그런다고 '이재명' 살아날지?" '인간인지' 의문입니다.

 

 

 

당일 오후 10시 15분에 최초로 소방 신고가 접수된 후 서울청 상황실은 무려 84분 동안 상황관리관에게 이를 보고하지 않았고, '류미진' 총경은 오후 11시 39분 상황실에 복귀하고 나서야 참사 상황을 인지했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의문인 게 첫째, 왜 자리를 떠나 자기 사무실에 있었고 둘째, 연락은 왜 못 받았거나 안 받았던 것인지를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 국민이 7일장을 치르는 국가애도기간에도 '황당한 지라시'까지 유포되는 중으로 "여자라서 구하지 않았다"면서 극렬하게 거짓말을 치며 집회를 독려하는 여성단체의 계좌번호를 찾아보니 '워마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마이뉴스에 기고 중인 '하승태'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근조화환을 두고 "도대체 어느 나라 근조 리본이 이 따위냐. 이러는 이유가 뭐냐"면서 일침을 했습니다.

 

민주당 이태원참사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 최고위원은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살아있었다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내용의 한 네티즌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해 "죽은 사람까지 예토전생시킨 미화로 제2 세월호 만들겠다고 2차 가해 작작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해명마다 거짓말이 들통나는 중인 민주당이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자택에서 외장하드를 입수해 비밀번호를 요청했지만 정 실장 측이 거부했다"는 보도를 "아니라고"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압수한 외장하드는 정 실장 '아들의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분"의 정체가 "Lee"라고 드러난 '정영학 메모'에선 '김만배·유동규·김용·정진상'을 하나의 동그라미 안에 그려 넣어뒀다고 하는데요. 대장동 사업 성공을 위해 '의형제'란 단어를 언급한 것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이 돼 유동규 전 본부장이 왜 그렇게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는지 설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봉화 광부 생환에 "기적 같은 일이라며 '감사, 또 감사'하다"고 했는데요.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세월호에 "고맙다", 이재명 씨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고맙다"는데, 감사하고 고맙다는 표현은 살았을 때 쓰는 거지 죽었을 때 쓰는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철딱서니' 없는 '하향 평준화'로 '종교'가 된 '비전문가' '상습 거짓말' '이재명 퍼스트' '스토킹' '짝퉁' '컨트롤' '무당' '3대 특징'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 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