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의 文정부 과오에 대한 '적폐청산'을 떠나, 멸文지화가 훠언한데 일방적으로 밀리는 중인 친문을 보면 참 안타까운 게 "첫째, 구심점이 될 '선수'가 있어야 둘째, 전략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무슨 얘기냐, '짤짤이 최 씨'는 국힘 입장에서 ① '이준석 퇴출'과 ② 민주당을 나락으로 보낼 '저질 극좌'당으로 만들 수 있는데, 이재명 씨와 처럼회 입장에선 지지층을 결집시켜 당권을 잡을 이해관계가 얽혀있던 것 같은데요.
민주당 8월 전당대회 룰이 '권리당원 9 : 여론조사 1 + 역선택 방지 조항'까지 있기 때문에 '이재명 씨, 박지현 전 위원장, 처럼회'가 역할을 분담하는 중으로, 김남국·이수진 의원 등 처럼회가 최고위원 출마를 '채비 중'입니다.
(1) 남혐, 워마드·메갈 성향 자극 - 민주당 정치적 기반인 호남·운동권에, 이재명 씨가 정치 입문 내내 외쳤던 기득권 프레임을 씌운 '586 용퇴론'으로 시작한 박지현 전 위원장은 운동권 폐단 '조직 보위' 문화를 직격, '성비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2년이 되는 날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립니다."
(2) 여혐, 일베 성향 자극 - 김욕민·이동형 씨, 열린공갈 등 이 씨 스피커들과 처럼회는 "내부총질 하지 마라"는 식으로 박 전 위원장에 몰매를 놨고, 지지층은 처럼회로 결집한 양상을 보여 차기 당 대표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씨가 선두를 달리는 중입니다.
차마 말을 꺼내기가 민망할 지경으로 저렴·천박하게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부르면서 욕을 하는 폭력적인 이 씨 지지층들의 극강(성)조합은 '정직하게' 총선까지 위태롭게 만들 것 같습니다.
(3) "민주당이 지선에서 선전하면, '문재인 공천'을 받았던 친문 의원들의 지역구가 총선 텃밭이 되기 때문에, 힘을 빼놓겠다고 '지선완박'을 낸 것 아니냐"는 의문의 이재명 씨의 역할은 개딸들에게 자중을 요청하거나, '민생 타령'을 하면서 희석시키는 것일 텐데요.
민생 챙기는 중인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던 '법사위장' 합의를 파기하고, 마치 선심 쓰듯 '사개특위'를 요구하며, "검수완박을 인정하라"(번역: 이 씨 수사하지 마라)며 국회 입법을 마비시켜 논 분들께서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일화들 중, 김정숙 여사가 '기업 CEO'들을 청와대로 부를 정도로 "정치, 국가 경영에 열정적이었다"는데, "문 전 대통령이 화가 나서 밥상에서 숟가락을 집어던질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김정숙 여사는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하려 했고,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조용한 내조'를 요구하자, 청와대 인사에서 배제되면서 멀어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가 있으면 좌가 있고, 민주당이 한국 정치사에 소중한 자산이라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뇌(브레인)'가 없는 친문이 멸문된다면, 이게 '김대중, 노무현 정신'의 민주당일지 '민평당' 또는 '운동권 족보가 없는 공산 초짜 + 천민 자본주의 = 이재명당'일지 의문입니다.
▲ "'짤짤이 팬덤' 전쟁 난 '민주 없는' '1번당'", "한 번도 경험 못한 '엽기적인' '이준석' 징계, '역사적 결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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