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 위원장은 "폭력적 팬덤의 원조가 극렬 문파고, 이재명 씨가 온갖 고초를 겪었다"고 했습니다.(번역: "대선 패배의 원인은 '문파, 이낙연계' 때문이다.")
즉, 논쟁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대선 패배 책임을 '홍영표 의원'을 지지하는 ← 문파에게 돌리면서 "대선 패배를 안 했다면 → 지선 패배가 있었겠냐?" 얼핏 들으면 그럴싸한 궤변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중인 이 씨 성정상 "나는, 문제가 없다"가 수순일 것 같은데요.
친명계에선 "대선·지선 패배는 (강성 극좌 지지층을 자극하는)文의 우유부단 때문이다"며 '문재인 책임론'을 제기했고, 이 씨는 "'혀억신' 하겠다"며 호남·586 운동권을 겨냥, '세대교체, 새정치'를 강조하는 중입니다.
당권만 놓고 봤을 때, 친문 패착은 '문재인 팬덤'을 '과대평가'했던 것 같습니다.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더니,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살, 월북 조작 사건'엔 단 한 마디 사과, 위로를 하지 않으면서 "뿌셔뿌셔"를 인스타에 올리는 '충격적 인권변호사' 문 전 대통령의 현실은 이재명 씨에 밀리는 중입니다.
정권 수사 뭉개고, 5년 내내 선거치르 듯이 갈라치기로 부채 천조국을 열어 젖혀가면서 '이해찬 케어' 받아 관리됐던 지지율을 온전히 가져가기 위해서는, 'MB 증오'에 사로잡힐 게 아니라 (1) 친노·친문 적자 김경수 전 지사 사면·복권을 했거나 (2) 김부겸 전 총리로 '극좌 vs 합리적 진보' 구도로 민심을 당심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했을 것 같은데, 민주당 지지층 입장에선 "뭘 잘했다고 또 나서냐" 밖에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걱정할 게 없는 게 감옥에 있는 사람 걱정이다. 이준석 멘티님, 스승님 걱정 말라" 수감 중인 김성진 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이준석 '성상납 입장문'을 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친서를 받았다"고 거짓말(언플, 오보)을 쳤던 '특사 호소인' 준근이가 "비공개 만찬을 했다"며 '또 거짓말'을 쳤는데요.
성상납도 안 받았고, 알선수재(뇌물)도 없고, 김철근 정무실장의 7억원짜리 투자유치 각서도 "모른다"면 징계도 안 받을 테고, 수사에서 무혐의가 나올 것인데도 뭐가 그렇게 쫄려서 '질척거리는지' 의문입니다.
인사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美FBI에 방문하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동정·의전·님 표현 삭제에 이어, "한 푼도 세금을 허투로 쓰지 않겠다"며 1등석이 아닌 비즈니스석을 예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법장은 '한동훈 슬롯머신' 게임이 출시됐는데요. 기본적으로 한 줄로 같은 그림이 나오면 점수가 나오는 게임으로, 한동훈 캐릭터와 쏙독이가 나오면 보너스 게임을 하면서 추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스팸 메일에 등록 될 우려가 있는 이메일 입력 없이 '닉 네임'으로 게임할 수 있습니다.
▲ "'짤짤이 팬덤' 전쟁 난 '민주 없는' '1번당' 민생 볼모 '중단하라'", "한 번도 경험 못한 '엽기적인' '이준석' 징계, '역사적 결정'이 될 수 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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