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결산의 시간, 이준석 구속 될까

T.B 2022. 6. 3. 15:01

이번 지방선거는 '20대, 광주 투표율 저조'가 특징인데, "(1) '이대남 전략(이준석)'이 선거 공학적으로 가치가 없다는 것과 (2) 처다도 보기 싫었던 국힘이 겪었던 것을 민주당이 겪고 있다"로 요약될 것 같습니다.

 

준석이 일화를 소개하면, 모 최고의원과 유세에서 인사를 했는데, 여성들은 "그냥 고개를 '획' 돌리고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박완주, 양승조, 최강욱, 김원이 의원실' 등 M번방 성비위에도 이대녀 66.8%가 민주당을 지지했다는 건 "묻지마 이준석 극혐"이 됐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젠더갈등이 심각하다"는 방증인데, 이게 왜 문제냐, 극단적 갈라치기로 '진영싸움'이 돼버리면 (1) 22대 총선에도 (2) 21대 대선에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존재 자체가 분열의 상징이 된 준석이가 저질러 놓은 역효과, "남들은 안 되는데 나는 된다."는 내로남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쌓이다 보면, 어느 시점에 정치적으로 폭발을 할 것인데 다음 총선에서 압승 못하면 윤석열 정부는 그날로 '심판론, 레임덕'입니다.

 

이준석이 있는 한, 22억원으로 입증이 된 헌신적 보수와 코어 지지층 '이탈'도 막을 수 없고, 2030 여성과 표심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부 층에 어필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분탕질'을 쳐도 꾹 참았던 선거 기간이 좋았던 준석이 '결산의 시간'이 왔습니다.

 

(1) 임기가 6월이라 본인 공천권도 아닌데 "'혀억신' 위원회를 만들겠다" (2) 외교적으로 민감안 시점에 기어이 우크라이나로 출국을 하는 등 '이준석 발작'이 또 시작됐는데요.

 

 

집권 초기 '윤벤션 효과'로 판 다 깔아줬는데도 본인 지역구(노원구), 선거운동원까지 등록했던 '계양을'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한 게 없으면서 (3) 남의 인생 '작살을 내'놓고도 반성이 없는 준석이가 (4) 윤리위원회를 두고 "'공개회의'를 하자"고 했습니다.

 

 

얘 또 왜 이러냐, 공개회의를 하면 '자유 발언'이 안되기 때문에 "내가 공천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며 "참석자들의 입을 막겠다"고 한 셈인데요.

 

이어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에는 "'떳떳하다', 아무 문제 없다"며 법률가로 빙의를 해 "'증거인멸 교사'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내 선거도 아니고, "망해봐라"고 방관했던 친문이 2년 후를 준비하며 친명계에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당이 쪼개지건 이재명 씨를 제압하건 어떤 식으로 든 정리가 될 것인데요.

 

얘 그냥 두면 무슨 일이 벌어지냐, '개딸들·클리앙/펨코, 처럼회/이핵관, 이재명·조국/이준석' 처럼 시스템을 작살 낼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완성과 {윤 + (오, 안, 원, 한) } = 15년 장기집권 플랜을 위해서라도 준석이 문제는 그냥 'FM대로 처리'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장하다' '훌리건' '최고존엄' '최애재명' '민주 없는' '1번당'"

▲ "'기차는 '간다'는 '상남자' '육전무' '방망준석' '잊지 말자' '준포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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