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퇴임 열흘 남은 문재인 이재명 화법

T.B 2022. 4. 29. 14:00

"서민 피해자들 '죽으라'는 검수완박 거부권 행사 안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A를 물으면' A를 답해야 하는데, B를 답하는 '이재명 화법'으로 논란입니다. '퇴임 열흘' 남은 문 대통령은 "집무실 꼭 이전해야 하냐" "국방부·합참 이전 맞는지 의문이다." "소통·토론 없이 밀어부치는 건 모순적이다." 등 쏟아냈는데요.

 

집무실 → '나홀로 사개특위' 검수완박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권한인 집무실 이전(북악산 등산로 완전개방, 靑전면 압수수색)은 국민 피해가 없지만 검수완박은 '야권에서도' 회의적입니다. 그러고서 또 "'MB 사면' 찬성도 많다"는데, '됐으니까' '국민 공감대'에 맞아야 겠습니다.

 

민주당은 전관예우를 막는 "'이재명 저지법'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했는데요.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보다 훠월씬 무섭다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잡겠다"고 했습니다.

 

 

오차범위 밖 8.8%p차로 크게 뒤쳐진 것으로 조사됐던 김은혜 후보가 김동연 후보와 접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조 추이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4월 1일' 유승민 33.2% vs 김동연 18.8%, PNR

'4월 7일' 김은혜 21.5% vs 김동연 21.0%, PNR

'4월 15일' 김은혜 34.0% vs 김동연 18.0%, PNR

4월 22일 [악재]① 중재안 합의 ② 김동연 후보 확정, 컨벤션 효과

'4월 23일~' [호재]중재안 파기

'4월 24~26일' 김은혜 37.7% vs 김동연 46.5%, 데일리리서치

'4월 27일' 김은혜 43.9% vs 김동연 37%, PNR

'4월 27~28일' 김은혜 43.9% vs 김동연 43.3%, 리얼미터

'4월 28일' [악재]'놀람이' 사태

 

불과 며칠 만에 회복한 이유는 "첫째, 민주당 경선 종료에 따른 진보 과표집 둘째, 검수완박 중재안에 분노한 중도, 보수층 이탈·재결집 셋째, 검수완박 '국민투표'"일 것 같습니다.

 

'6·1 지방선거'가 한달 앞인데, "당 대표는 성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휘말린 채 여기저기 눈치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힘도 이쯤이면 지도부를 다시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거나 속히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경기지역 '곳곳에서' 접전 중으로 정부 출범 및 검수완박 등 이슈 영향으로 '국민의힘'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경선 직후부터 '원팀'을 외치는데,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누구 찍을지 정했다는 점에서 감정 빼고 '단일화'면 경기도 잡을 수도 있겠습니다.

 

▲ '나라망신' '짝퉁컨트롤' '건강여신도' '프로젝트' 차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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