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선택적 페미니즘

텔레그램 n번방을 취재하며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겠다며 "여자 사 먹어라"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에 선택적으로 침묵한 '추적단 불꽃' 출신 디지털 성범죄 근절 특별 위원장 박지현 씨가 "민주당도 이재명도 싫던 내가 이재명 지지를 호소하는 이유"라는 글을 올려 논란인데요.

 

이재명 아들은 성매매 후기를 올리고, 스토킹 계획 살인 저지른 조카를 빼내기 위해 심신미약이라며 허위 변호하고 반성문 제출을 시키고, 형수와 김부선씨에 폭력 가해자인 이재명이 성범죄를 근절할거라고? 이런 모순과 거짓말이 어디있나 pic.twitter.com/HkvTAr7Y2v

— 𝓕𝓘𝓝𝓓𝓢.𝓣.𝓛𝓘𝓚𝓔 (@lanotte702) February 28, 2022

 

n번방 직접챙긴 사람이 윤석열!! https://t.co/CctGCKjFwg

— 이제명300기원🍎 (@dream20ths) March 1, 2022

 

"정치 뉴스를 자세하게 접하는 사람들에겐 대부분 알려진 사실이지만"이라며 '이재명과'(species) 답게 거짓말을 사정없이 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1. "대장동 의혹의 책임자도 이재명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고위 법조인 출신이라고 최근에 얘기가 나왔다." ← 지긋지긋 하구요.

 

 

2. "전과도 음주운전 한 번을 제외하면 사회운동을 하면서 갖게 된 것이다."는데, 이재명 후보의 2004년 음주운전은 면허취소 수준의 2배 혈중 알코올 농도 0.158%였습니다.

 

익명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살인"이라는데 공익제보, 사회운동을 위해 "살인을 해도 된다"는 선택적 정의는 그렇다 치고, 불과 며칠 전에 "짜장면"을 먹으면서 공모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고, 민주당 반박 못하는 중입니다.

 

3. 선관위에서 "공익성이 크다."는 '분위기 파악 못한' "형수 욕설 파문도 이재명이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형 이재선이 모친에게 패륜적인 언사를 한 것을 이재명이 화내면서 인용한 것뿐이라고 법원에서 밝혀졌다."

 

당연히 거짓말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그해 8월 이재명 시장과 어머니 구호명이 이재선을 상대로 제기한 사생활에 관한 사적 대화 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위반 행위 시 1회당 50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한 것에 불과합니다.

 

 

3.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같은 여성인데 김부선, 형수, 김건희 씨가 민주당과 이재명의 거짓말에 인권과 명예를 짓밟히는 것도 놔두면서 '무슨 여성위원회'야? 이재명과 아들만 놔두고 성범죄 근절시키는 위원회야?"

 

다 아는 얘긴데도 가슴 찢어지네... pic.twitter.com/1uSedk66qA

— 시니오 (@siniooooo) February 28, 2022

 

"단 하나의 여성단체도 김 배우의 편을 들어주는 성명 하나 없다는 거. 안희정, 박원순 때는 난리도 아녔잖아. '환멸의 욕지기'가 튀어나온다" "나는 '페미니스트'로서 김부선 님을 응원합니다."

 

"'한남 엑기스 이재명'한테 미쳐서 피해자 김부선 씨를 허언증 약쟁이라고 패고 다니다니" "김부선 씨도 울지 말고 '이재명 감옥'가는 거 꼭 보셔라."

 

 

4. "조카 심신 미약 변호는 분명 좋은 일은 아니지만, 변호사 윤리에 합당한 일이라고 변호사협회에서 성명문을 낸 적이 있다. 실제로 힐러리도 성폭행범 변호를 했다는 것으로 구설수에 올랐었다."

 

또 거짓말로 워딩을 그대로 인용하면 "강력범죄자를 변호한 활동 자체를 이유로 윤리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폄훼하거나 인신공격적 비난에 나아가는 것은 헌법 정신과 제도적 장치의 취지에 기본적으로 반하는 것으로 지극히 부당하다."

 

즉, "변호사 직업이다."는 얘기지 "한 두 개가 '아니던데?'"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으로써" 적합하다는 면죄부를 줬던 것은 아닙니다.

 

"'약한 자에게는 권력'을 쓰고 권력을 가진 자에게는 돈을 쓴" "세계적인 또라이"가 5. "정치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평범한 수준?의 결함과 '윤석열'이 가지는 결함은 아주 다른 차원의 성질의 것이고, 그것은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글쓴 거 보니 세상 살기 힘들겠다. '종교 조심'하고 사기 조심하고" "'양심에 손'을 얹고 얘기해봐라" "이재명 본인과 '엮인 그 어떤 여성'과도 일체의 공감과 존중이 없는 인간인 걸 모르지 않죠?" "박지현이 '레알 부역자'" "'도덕성 교육'이 절대 필요해 보인다."

 

생각은 자유긴 한데 "정치를 업으로 택하고 싶은데, 민주당을 택했다."고 정직했으면 그냥 늘 봐왔던 민주당식 여성 인권과 가 족 같은 선택적 페미니즘 정치 꿈나무려니 할 텐데 '혓바닥이 길어' 보입니다.

 

 

▲ "3월 9일은 한 번도 '경험 못한' ① '인성참사' ② '경제참사' ③ '국방·안보참사' ④ '외교참사' '팔이피플' '극좌 적폐' '세계적인' '악귀 퇴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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