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장남 이동호, '특혜 입원' 의문점들

"일병에 입원에서 상병에 나왔다."는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의 군시절 '황제 특혜 입원' 논란에 민주당이 "아니다.", "가짜뉴스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3가지 쟁점에 대해서 반박했는데요.

 

1. 정상적인 청원휴가 사용 민간병원 수술을 했다. ← 공군에서는 청원휴가가 없었다고 하는데, 이 후보 장남의 청원휴가 기간은 언제입니까?

 

2. 이후 국군 수도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있다. ←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하려면 인사명령이 나야 하는데, 공군에서 제출한 자료는 수도병원 인사명령 기록이 없습니다. 군인이 인사명령 없이 어떻게 군병원에 입원합니까?

 

3. 수도병원 입원을 위한 인사명령 및 심사 상신문서가 있으니, 이를 통해 규정에 따라 처리 되었다. ← 보도자료에 첨부한 자료대로 상신은 했으나, 이에 대한 심사결과 "즉, 인사명령은 없었다"면서 상신했다는 기록으로 퉁 치려 하지 마시고, "인사명령도 없이 입원한 의혹을 해명하라" 했습니다.

 

이재명 아들 이동호
-일진
-이재명 성남 세금으로 학교시설 리모델링
-불법 도박
-불법 성매매
-고대 부정입학 의혹
-군 특혜 입원
-한남동고급빌라 거주설
-김만배가 한진 조원태에 30억 빌려줌
한진 2번째 대주주는 HYK파트너스
이동호가 다닌 회사 HYK파트너스

참혹한 서민들 삶에 입각해 불어라 pic.twitter.com/kVtho3grDY

— Luna🧚‍♂️🌕 (@lalapesto) January 26, 2022

 

이 밖에도 몇가지 더 의문점이 있는데요. ① 성남 시장이 어디까지 연줄이 닿았는지 '위수지 변경 인사 명령자'는 누구였고 ② '군의관 판단'에 따랐다는데 자발적이었는지, 청탁이 있었는지와 ③ 서울대 병원 이틀 입원했던 홍남기 부총리 아들에 '이동학, 김성회, 한겨례, MBC'와 민주당 스피커들이 '아빠찬스, 특권 남용'이라더니 "왜 이동호 씨는 '예외가 되냐?'"는 비판이 있습니다.

 

이동호 씨의 군병원 인사명령에는 2014년 9월 18일~26일 국군대전병원에서 입·퇴원한 기록만 있고, 성남 국군수도병원 입·퇴원 인사 명령은 없습니다.

 

이동호 씨가 배치되었던 부대(경남 진주)에서 타지역 병원으로(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동·입원하려면, "상급부대에(공군 교육사령부)에 명령을 요청 → 발령"해야하고, 이걸 '인사명령'이라 하는데, 상부에서 이동호 씨의 "인사 명령을 허가한 문서가 없다"는게 문제의 핵심인데요.

 

이재명 아들 이동호가 특혜입원했다는 성남 국군수도병원은 이재명 집에서 차로 불과 14분. 도박동호는 완전 황제복무했구나. pic.twitter.com/c5cYddMUyY

— 민트초코홧팅 (@minchol0VeS2) January 26, 2022

 

탈영이네요. 쉽게 말해 <휴가 명령> 없이 간 휴가죠 ^^

— 나다, 짜근 해리 (@harry_iniyuni) January 26, 2022

 

옛날엔 외박 나갔다가 연락 없이 복귀 3시간만 늦어도 사단까지 탈영 보고 올라갔는데 일병 때 사라졌다 상병 돼서 나타나다니 신의 아들도 아닌 조물주 그 자체로군.

— 궐(蹶) (@copperdie) January 26, 2022

 

현재까지 확인 된 팩트는 병력 이동인데 문서(인사명령서) 없이 사병을, 그것도 집에서 14분 거리에 '장기입원' 시켰고(군법상 영외 이탈 → 탈영), 해당부대는 탈영범을 찾으려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면 "청탁, 아빠 찬스가 있었다."는 합리적인 의구심을 갖을 수 있겠습니다. 익명의 '민주당 관계자'는 "특혜 의혹을 끝까지 밝혀야 한다."고 일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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