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을 격분시킨 월드 스타 코리안 싸이(코)

북한은 미사일 '빵, 빵' 쏴줘, 중국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 해, 러시아까지 '美친척(#PunishPutin)'을 하는 와중에 눈치도 없고, 코치도 없는 리자이밍 령도자 동지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했기 때문에 전쟁이 났다"는 역대급 망언은 '왜 문제일까요'?

 

More than 50,000 Ukrainians have fled the country so far, the 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said on Friday, and the agency believes as many as 100,000 have been displaced.https://t.co/Cw3xxpI4L1

— The New York Times (@nytimes) February 26, 2022

 

팀 푸틴 VS
팀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국민이
선택해야할 자유의 촛불
진영과 지역을 넘어
2번엔 #윤석열 pic.twitter.com/r6TmFcHsp4

— 더레프트 #나다,짜근당원 (@1theleft) February 26, 2022

 

첫째, 학교폭력의 책임이 "피해자가 가해자를 자극했기 때문이다."는 식의 인식은 좁게는 강자, 넓게는 먹이 사슬의 정점에 서 있는 '기득권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습니다.

 

둘째, 시신이 뒹굴고 사람이 죽어나가는 데도 무덤하다는 것입니다. "어쨋든 명복을 빈다." 故유한기 전 본부장, '故김문기 개발 1처장', 변호사비 대납 녹취록을 폭로했던 故이OO 씨, 원고 측의 주장을 모두 부인하고 피해보상 소송을 "기각하라"는 조카 '스토킹 교제 살인'에서 보여준 모습은 진영과 선거를 떠나 인간적으로 소름이었습니다.

 

셋째, 산수가 안 맞는 경제관이 보여 준 산수가 안 맞는 외교관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왜 "원전을 향후 62년 동안 기저전원으로 할 것이다."고 했을까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미칠 파장이 엄청날 것이라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코리안 싸이코 vs 청와대 싸이 pic.twitter.com/mVZMkPmt8w

— 🌱나다, 짜근 루깨비💭 (@m190616) February 26, 2022

 

학교가자~~ pic.twitter.com/ap6gXvaw4q

— 하비바🌱 (@blueansans) February 26, 2022

 

알지도 못하면서 잘난 척을 했던 'RE 100, 기축통화'는 그렇다고 치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① 대장동 더불면 연쇄 간접살인 사건의 4번째 피해자일지 ② 학교에 갈 공포에 사로 잡혀 계산할 게 산더미인데 시스템이야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모르겠고", 기어이 '세계인들을 격분'시킨 '코리안 싸이'(코) 월드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태도가' '본질이다.'" 어제 토론 이후 '윤석열 지지선언' (이재명 후보)패러디도 봇물이고, 2~3억대 아파트로 김포맘들을 분노케 한 '최민희 부동산 민심'도 화제입니다.

 

이념과 무관하게 역대 모든 대통령들이 국방과 안보에 있어서 만큼은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해왔는데요. 책 한 권을 읽지를 않고 '文국방백서'에도 나오는 선제타격(preemptive strike)과 예방적 타격(preventive strike)을 구별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① 도발 조짐을 보이면 킬체인(Kill-Chain)의 일환으로 '죽기 전에' "공세적으로 대응" vs ② 선제"공격" 정도는 구별해야 겠습니다.

 

▲ "3월 9일은 '한 번도' '경험 못한' '팔이피플' '좌적폐' '악귀 퇴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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