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무간도 영화 처럼, 버려진 대장동 문서

T.B 2022. 2. 25. 12:44

'이재명 후보'가 직접 "이 정도는 돼야 측근이다." 이재명 선대위 '정진상 비서실 부실장, 김용 조직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도원결의'(의형제)를 맺은 '사실이 확인'된 와중에, "'무간도 영화 처럼' 공사(公社) 안에 우리 사람(스파이)을 심어놨다."는 녹취록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화동인 4호 남욱 변호사(수감 중)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에게 "4,000억짜리 도둑질하는데 완벽하게 하자"고 해 사업 공모 전 이미 불법 가능성을 인식한 정황이 포착됐는데요.

 

원론적인 얘기를 하자면, 이 "도둑질을 설계하고, 승인하고, 결재한 사람에게 책임이 과연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고속도로에 버려진 대장동 제1공단 개발 "문서 보따리"가 '공개됐습니다'. 대장동 개발의 핵심 실무책임자였던 정민용 기획팀장의 문서들로, "지난 2월 13~14일경 안양-성남 간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 출구 부근 배수구에 버려져 있던 걸 익명의 제보자가 발견해 입수했다"고 하는데요.

 

"문건에는" '정민용 변호사의 명함, 원천징수영수증, 자필 메모 등이 발견됐고, 2014년에서 2018년까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보고서, 결재문서, 이재명 후보가 직접 결재했던 결재문서 다수와 자필 메모 등과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수사 및 재판에 대응해 작성된 문건 또는 자체 회의를 했던 관계 문서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습니다.

 

"익명의 제보자가 고속도로 배수구에 버려진 것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① 그냥 파기하면 됐을 이 문서를 고속도로를 걸으면서 배수구를 확인 할 사람이 있을까요? ② 누군가 문서를 파기하지 않고, 배수구에 넣어뒀거나 알고 있던 사람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확보한 서류들"은 이재명 후보의 메모, 수사 및 재판에 대응해 작성된 문서들과 자체 회의 관계 문서들이 다수 포함됐기 때문에 대장동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2016년 1월 12일자 '대장동-공단 분리 개발 보고서'는 "결합 개발 → 분리 개발"로 바뀌면서 대장동 개발팀에 약 2,700가구에 용적율 특혜를 준 것입니다.

 

'공사 배당이익 보고서'는 배당이익 1,822억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3가지 방안을 말하는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① A9/A10블록에 임대아파트 1200세대를 지을 수 있는 안과 ② 임대주택용지를 사지 않고 현금(1822억원)으로 받는 안, 두 가지를 보고했고 이재명 후보는 현금배당을 선택했습니다.

 

2017년 6월 16일 1공단 공원 사업비로 2,340억원이 들어간다고 고시-관련 자료도 포함됐는데요. 이 후보가 2018년 6월 14일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1공단 공원 사업으로 2,761억원을 환수했던 치적이라 홍보했던 것입니다.

 

 

전국 15개 광역시·도 산하 도시공사의 직원합숙소 운영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만 100개가 넘는 직원 '합숙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 조례 개정 → 성남자원봉사센터 내 본부장 직책 신설 → 김혜경 씨 '옆집 측근'으로 알려진 '김모 씨'를 임명했는데, 김 씨는 2018년 NH농협의 5억원 후원금을 통한 '성남FC 시즌권' 구매 사업을 강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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