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 이재명 씨의 '정계 복귀' 계획은 이재명계 '7인회'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이 성남시장에 출마하고, 분당을 보궐에 출마한 다음에 8월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표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6.1 지방선거에 '검수완박'이 악재로 반영되자 김병욱 의원은 성남시장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줄수사가 불가피한 이 씨로서는 '불체포특권'이 필요할 것인데요. 서울시장에 출마할 명분이 없던 송영길 전 대표는 '송파구'로 주소를 옮겼고, 공천에서 컷오프 되자 이재명 씨가 "송영길 전 대표를 포함시켜라"고 '비대위에 전화'를 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1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지역구는 강원 원주갑, 인천 계양을(송영길 전 대표), 성남시 분당갑(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충남 보령-서천(김태흠 충남도지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