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262

지방선거 D-72 국민의힘 승리할 수 있을까

지난 경선 과정에서도 '비서관 출신' 정치 업자 등의 흉흉한 루머들이 있었습니다. ① 내가 정치 업자라면 ② 누가 고객이 될까요? 당연히 감옥에 갈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이재명 씨'일 것 같습니다. 지방선거를 두고도 루머들이 도는 중입니다. 경선부터 대선 내내 '프락치'짓해, 그놈의 '비단주머니' 타령하다가 세대포위론, 이대녀 망언, 10%p 호언장담, 단일화 방해 등 '민주당 대표'직을 충실히 수행 중인 준석이가 또 사고를 치는 중입니다. "4월 20일까지 국민의당과 합당을 미룬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준석이는 안철수 대표를 만나 "내가 해결하겠다."고 했는데요. '이게 숟가락'인 게 안 대표는 인수위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사무총장 간에 협의할 것이라 간담회 때 이미 말이 끝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무슨..

제보사주 2022.03.21

이청득심(以聽得心)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은 무엇일까요? "① 너의 문제는 무엇이고 내 생각은 이러한데 해결방안은 저렇다. ② 어맛, 어뜨케, 그치그치"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 국민들께서 해주신 말씀, 국민들께서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해주신 말씀과 충고들이 곧 지지율이자 국정 운영의 원동력일 것인데요. "의견은 됐고, 데이터로 말하라." '알베르토 사보이아' '의견(뇌피셜)'으로 말을 많이 해서 설득하기 보다는 SNS, 커뮤니티 등을 듣고 '정리'하는 이유들 중 하나로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앞으로 있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이 정밀하고 민감하게 민심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업체에 맡기는 여론조사 말고 별도로 민심의 흐름과 방향을 정확하게 읽고 있어야 하겠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대통령 ..

제보사주 2022.03.19

너는 시험 보고 들어왔냐?

'마삼중' 새로운 준국이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자격시험'을 강행한다고 해 논란입니다. "7급 공무원만 되려고 해도 공부를 해야하는데, 첫 직장이 기초 광역의원이면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학연, 지연과 뇌물? 공천 없이 '공직후보자시험 30% + 여론조사 50% + 공천관리위원 면접 20%'로 공천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고서 페이스북에는 "뇌물 제보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얘가 지금 또 무슨 짓을 한 거냐면, ① 사실과 거짓을 섞은 괴벨스 같은 선전선동으로 ② "지방선거는 뇌물 선거다, 누군가 뇌물을 받고 있다."고 공언을 한 셈인데요. 바른미래당 시절부터 여성 정치 지망생들과의 문란한 성생활 의혹이 있는 준석이의 이메일 'edushare'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주소로 대표시절 2차례의 성상납..

제보사주 2022.03.13

고름은 짜내거나 썪기 전에 도려내야

고름은 짜내거나 썪기 전에 도려내야 하는데, 한 번도 경험 못한 '새로운 준국이'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안철수 대표, 원희룡 전 지사 등 '다 죽을 뻔'했습니다. 그럼에도 반성은 커녕 끝까지 "아니다"고 우기는 중인데요. ① 1을 주면 10으로 돌아오는(당비 납부와 후원, 도서·굿즈 구매, 투표율 등) 여성표를 젠더 갈라치기와 노골적인 반-페미 노선으로 시작부터 배제 ② 기본(TK와 PK)이 탄탄해야 하거늘 대선은 "모르겠고", '비토 시즌2'가 시작되자 지방선거에 눈이 멀어 서진(호남, 재경호남) ③ 여의도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잘못한 것인지 준석이가 "또 거짓말"을 한 것인지 잘못된 데이터, 수치 제공과 전략적 판단 미스 ④ "누가" 판 짜준 경선과 대선은 다르다고 그렇게 말을 해도 "아니..

제보사주 2022.03.13

페미니즘이 괴물이 됐을 때

민주당의 '한 초선 의원'이 안희정 전 지사 부친상 장례식장에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이 근조화환을 보낸 것을 두고 "섬세하지 못했고 피해자의 상황에 대해 무감각했다", 정치에 들어온 지 50일짜리 '불꽃' '팔이 피플'은 "본인의 위치와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안다며 '이재명 씨에게' '일침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는 첫째, '문재인 숙청' 둘째, 올해 친노 적자 안희정 전 지사 출소 셋째, 다음 주(15일)에 MBC에서 '이준석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다." 강요할 필요도 없고 반대할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있는데요. 페미니즘이 문제가 되는 건 다른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극단(래디컬)'으로 치우쳐 '괴물이 됐을 때'일 것 같습니다. ..

제보사주 2022.03.13

보다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밤이 '길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제20대 대선 결과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읽던 도중 '눈물로' '통곡을'했는데요. '감정 조절' 못하고 '품격 없이' "아니다"며 인정하지도 결과에 승복하지도 못하는 모습이 '선을 넘었다'는 평입니다. I spoke today with President-elect Yoon Suk-yeol of the Republic of Korea to congratulate him on his election.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him to continue to strengthen the U.S.-ROK Alliance and take on shared global challenges. pic.twitter.com/m..

제보사주 2022.03.10

왜 안철수는 시대의 부름에 응해야 할까

아제(AZ) 백신 등 과했던 적은 있어도 없는 얘기를 지어낸 적은 없는데요. 현재 안철수 후보 여론이 안 좋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들은 '단일화 피로도'가 극에 달해있고, '문파분들'까지 "'문재인' 대통령 때도 저랬다."고 한국 정치 주류 정서에 반하는 행보에 오프라인에서도 "안철수 후보 왜 저러는거야?"고 묻는 중인데요. 이전에 '썼던 글'이 안 후보 디스였는지 아닌지 구별 못할 정도면 브라우저를 닫으면 돼고, "아마 준석이 때문에 그럴거에요"라고 말을 하는데, 노갑이을(怒甲移乙)하는 모습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냥 "짖어라", "'너 하나 쯤이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정치는 "명분과 실리가 베스트고, 명분과 실리의 이해관계가 상충할 때는 실리(give and ..

제보사주 2022.02.27

"책임정치 차원".. 野, '곽상도 지역구' 대구 중·남구 무공천

'포탈 검색'에도 나오는 2030, MZ녀들의 '인기스타', '뇌텅텅이' 준석이가 대전에 왔다가 또 '사고를 쳐서' 욕을 한 바가지 먹는 중입니다. 여기에 '대구 중구-남구' 무공천까지 겹쳐서 '가루가 되는 중'인데요. "왜 준석이는 버티는데 김재원 최고위원이 사퇴를 하게 만드냐, 준석이가 또 꼼수를 부린 게 아니냐"며 비판이 거셉니다. 우선 김 최고위원의 지역구는 경북 의성입니다. 중남구 현장에서 한창 표밭을 갈고 있는 분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울상으로, 지역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로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녔지만, 최근 중남구를 둘러싸고 정치권을 떠들썩하게 한 이슈가 반복되면서 "힘이 빠진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중인데요. 국힘당 자꾸 이쁜짓만 한다. https://t.co/hzcje4AJja — 투..

제보사주 2022.01.28

해도 너무하는 면박심백(面薄心白)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X파일', 보수 궤멸 시나리오 '제보사주'에 20년 장기야당 신세 면치 못할 뻔 한데다가, '역선택 1표를 57.9배'로 계산, '치면 나오는' 네거티브 1도 안해, 뭘 더 어떻게 해달라는 것인지 '경선 불복' 논란의 홍준표 의원 때문에 당심이 '폭발 중'입니다. 홍준표 의원이 "당을 떠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선 "면후심흑(面厚心黑) 중국제왕학"이라고 했는데요. 불과 얼마 전 "3·9 대선 때까지 침묵하겠다"라고 했던 홍 의원이 표변한 건 '공천거래'가 불발된 데다, 그런 제안을 했다는 사실이 들통난 까닭입니다. 홍 의원은 비공개 만찬에서 '선대본부 상임고문 수락 조건'으로 두 사람의 보궐선거 전략공천을 요구했는데요. 후보경선에 컷오프된 뒤 윤..

제보사주 2022.01.24

친구가 생긴 이재명

지난 '재보궐선거'가 "부동산은 MB", "인싸, 진격의 명박"(부패했지만 유능)이었다면, 이번 대선은 "보수정권 10년이 왜 무너졌나?" 떳다 하면 어려운 선거를 여러번 뒤집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야겠습니다. 원론적인 질문을 해보자면 ① 민주당이 "보수가 한 탄핵"에 부역하지 않았다면 "집권이 가능했을 것인가?" ② 왜 세월호(2014년)는 8년이 지나도록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을까?" "나도 이준석 싫어 사이코패스 같아." 이간질에 당했다는 옥새파동, 탄핵 정국 이후 K-180석(미통당 공천 논란)까지 4연패 후 '무패윤' 합류로 정권교체를 바라보는 중차대한 시점에 "새보계를 학살해야 한다."가 아니라 "지긋한 계파 싸움 좀 없애자."는 차원에서 망나니 이준석, "TK K..

제보사주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