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근석이가 "해외도피를 한다"는 루머에 시끄러웠습니다. 이 때문에 "출국 금지를 해야한다"는 등 국힘 지지층들 사이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무슨 일이냐, 근석이가 "우크라이나 사절단으로 간다"더니 "윤석열 대통령 친서를 받았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습니다. 상식적으로, 국가간 외교는 대통령이 결정하고 책임도 대통령이 집니다. (1) 러시아와 전쟁 중이기도 하고 (2) 국제 관계(상환 받아야 할 채무, 현지 기업 공장, 원자재 수입 등)에서 민감한 사안인데요. '대통령실'에서 "사실이 아니다"는 보도가 나왔고, '알고 보니' 근석이가 "우크라이나에 가겠다"고 한 시기가 지방선거 이후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윤리위원회 징계가 예정된 시기였던 것입니다. 일부 정치인들 "아니면 말고" 뱉는게 유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