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경기 가뜩이나 박빙인데…5% 속앓이

T.B 2022. 5. 8. 16:29

어떤 경우에서도 원칙이 있다면 '첫째, 공정과 상식 둘째, 선거 승리'입니다. 어제 새벽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어졌는데, '여러모로' 논란의 '유영하 변호사' 때문인데요.

 

요약하면, ① 증거인멸 '무마거래' 미수 사건 ② 대구시장·수성을 '공천거래' 의혹에 이어 ③ "수성을 단수공천을 받겠다고 강용석 후보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에 논란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거냐, 사건의 발단은 '검수야합'이었습니다. 정치 데뷔 2년 만에 4선 대선주자 클라스 유승민 전 의원을 꺾고 상한가를 치던 김은혜 후보 지지율에 찬물을 얹혔는데, 이때 '이상한' 여론조사들이 쏟아졌고 "20대 청년 지지율이 문제다."고 했습니다.

 

준석이는 요청 하지도 않은 지원유세를 자발적으로 찾아갔다는데, 김은혜 후보가 "왠일이냐!", "훠이~ 훠이~"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지하철 유세를 함께 하게됐습니다.

 

이게 양쪽 진영에서 트라우마를 건드렸는데,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을 폭락시켰던 '연습문제, 따봉사태'까지 소환됐고, 민주당에선 최초의 여성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이점에도 "김은혜는 이준석과 다를 것이다"는 기대감을 깨버려 '친명' '경기에서' 김동연 후보가 '40대·여성·학생'에서 앞서는 중입니다.

 

민주당은 '이미 원팀'인데 뉴데일리-PNR에서도 경기도는 '검수완박' 호재에도 '정당 지지율'까지 '오차 내 경합' 중인 '험지로'로 분류됩니다.

 

문제가 커진 건, 준석이 지원유세 당일 인터뷰였습니다. 김 후보는 한 인터뷰에서 "단일화 할 생각 있냐"에 원론적으로 "현재로써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단일화를 하겠다"고 해버리면 유권자들 관심이 온통 단일화에 쏠려 지지율이 고착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또 준석이 유세와 맞물려 가세연에서 오해를 해, 선 넘는 발언이 나와버렸는데, 이 모든 사태의 시작은 서울시당에서 허용됐던 복당을 뒤집은 것이었습니다.

 

1. 2004년 총선 군포에서 김부겸 총리에 낙선

 

2. 2008년 총선 군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도 김부겸 총리에 낙선

 

3. 2012년 총선 군포에서 이학영 의원에게 낙선

 

4. 2016년 총선에서 송파을로 단수공천 받았으나 옥쇄파동으로 출마 포기

 

5. 2020년 총선에서 박 전 대통령 '옥중편지'로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 오프

 

6. 2022년 대구시장 경선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선언에도 3위로 낙선

 

사실상 -6선으로(-4선) "평생을 정치하면서 공천 한번 못 받는 사람이 허다하다"는데 정치를 이런식으로 당에 평지풍파를 일으켜야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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