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한미일 3개국, 아태 파트너국 정상회담과 10개국 양자회담 등 연일 강행군으로 3박 5일 일정에서 16건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안보와 방산협력, 원전 세일즈까지 '대의·실리'를 모두 챙길 동안 지지율은 '곤두박질' 쳤습니다. 지난 대선 때 '사사오입 → 세계최초 역벤션'에 이재명 씨가 정신줄 놓은 것 아니냐? 싶을 정도로 오락가락 할 때,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게 '1, 2차 가출 사태'였고, 방점을 찍은 시점이 '따봉 사태'였습니다. 유사한 현상이 벌어지는 중인데, 세상 공정하고 정의로운 척을 했던 내로남불로 "개인의 문제를 시스템으로 방어하려다 들어 먹었다"는 '조국, 이재명 씨' 처럼, 여당이 대통령과 안 친하면 야당이 친할 것도 아닌데 개인의 문제를 '윤핵관'이라 프레임을 씌우고 권력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