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석이 문자 유출건은 "오전에 보낸 문자가 왜 오후에 공개됐냐", "4선인데 알았으면 고의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검수야합, 사적 채용 해명 논란에 이어 상습범이다", "박범계, 고민정 의원이 주목을 받으니까 그새를 못 참는다"는 등의 비판이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휴대폰 화면을 자신만 보고, 기자들에게 찍히지 않는 필터를 붙이는데 권성동 직무대행은 "휴대폰을 교환한지 얼마 안되서 그랬다"며 실수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을 뚫었을 때가 "준석이 하나 못 처내는데 어떻게 적폐를 청산하냐"던 1,2차 가출 사태에 이은 '따봉 사태'였는데요. "대통령도 사람이다.", "이참에 차기 당권 주자들은 이준석계 걸러 내고 웰빙보수 청산해라", "윤심이 확인된 셈이라 호재다"는 등의 반응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