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하워드 막스의 '메모'에 '따르면' "쉽게 돈을 버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고금리 시대 맞춤형 투자 전략으로 "대출, 신용, 채권에 대한 투자가 더 낫다"라고 했었죠. 하워드 막스는 "The Next Day라는 불확실성을 분산투자와 '자산배분'으로 헷지 하라"라고 권고를 했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전 세계 최고의 투자자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 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의 충격을 상쇄하고자 돈을 풀었던 0% 금리로 쉽게 돈을 벌던 그 시대는 끝났다"라고 '경고'를 했었죠.
지난 10여년 간 가늠만 해서 올라타는 성장주 전략에 저질 좀비 기업들만 늘어나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구축을 쉽지 않게 만든 0% 금리가 불가능 해 S&P 500 등 '가치투자'의 시대가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일부 증권가·금융언론이 1년이 넘게 "비싼데 망한 내 주식을 사라"면서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단편적 뉴스'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책'을 보고 '운동'이나 하는 게 낫다는 겁니다.
'기술적 분석'과 추세 추종 트레이더로 알려진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는 "'잘못된 기준'으로 본인이 산 주식의 주가가 떨어지면 '본인 기준'이 잘못됐다"면서 "틀린 것은 용인되지만, 틀린 채 머무르는 것은 절대 용인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요.
이어 지난 '9월' "개별 성장주 수익률이 저조하고 나스닥 종목 중 5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는 종목이 각각 29%와 33%에 불과한 상황이다"며 "모든 정보와 경험을 귀중한 교훈으로 받아들여 실패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공부 좀 해라"라고 했습니다.
"Don't fight the Fed" should be the obligatory screensaver for every trader and fund manager in 2024. What the US central bank says and does will be more important than ever this year, @ScouseView and @marcusashworth write (via @opinion) https://t.co/EpniPxMjzd
— Bloomberg Economics (@economics) January 6, 2024
'테슬프로'(Tesla, 이차전지·양극재) 수명이 연장됐던 이유는 10월부터 시장에 퍼졌던 Fed의 pivot설이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추세 추종 트레이더들의 전술적 매수로 산타랠리를 했으나 자금이 거의 소진됐다고 했죠. 공매도 전면 금지, 주식 양도세 대주주 완화 없었으면 진작에 끝났을 종목들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 편파방송 '제보' 받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Honest Fir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헷지 하기에 늦지 않았다 (114) | 2024.01.08 |
---|---|
2024 글로벌 '슈퍼 선거의 해' (120) | 2024.01.08 |
WSJ, 일론 머스크 각종 마약 상습 복용 (108) | 2024.01.08 |
경찰, 초미의 관심사 '이재명 습격범 당적' 공개 불가 (116) | 2024.01.07 |
금융자산 마켓 사이클이 밀려온다 (108) | 2024.01.07 |
민주주의 위기와 대한민국 정치의 서글픈 민낯 (108) | 2024.01.07 |
테슬라 목표주가 150달러도 비싼 이유 (114) | 2024.01.07 |
이재명 습격 계획범행, 공범이 누구길래 (110) | 2024.01.06 |
전기차·배터리 리셋 나선 미국, 테슬라 목표주가 150달러도 비싸다 (110) | 2024.01.06 |
김건희 여사 특검 총선 이후로 미뤄야 (114) | 2024.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