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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공백 초유의 상황 저질른 이재명 신당 창당할까

T.B 2023. 10. 7. 06:05

'이재명' 무죄 판결 대장동 50억 클럽 '권순일' 대법관 후배 '이창훈' 부장판사가 위증교사 유죄를 인정하고 풀어준 '이재명' 씨가 이재명의 민주당과 더불어 4.10 총선 체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신당 창당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재 이 씨는 아픈 환자, 피해자 행세를 하면서 지팡이 짚고 'DJ 흉내'를 내면서 "정치적 탄압을 받고 있다"는 연출을 하고 있죠. 화전민 출신 '이 씨 천성'을 '알아야' 하는데 첫째, 성질 못 다스리기로 유명하고 둘째, 분을 참지 '못하며' 셋째, 본인이 '입만 열면' 거짓말을 치니까 의심이 많을 겁니다.

 

 

머릿 속을 '짓누르는' 사법 리스크를 털고 부상하기 위해서 이 씨 입장에서 저게 우리 편인지, 절반 즈음 발을 담그고 있는지 아리송하고 애매한 사람들과는 당연히 함께 갈 수가 없을 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람에 충성하는 돌격대와 더불어 피아식별이 분명한 친위대가 필요하겠죠.

 

 

이 얘기를 제가 하는 게 아니라, 이 씨와 감옥 그리고/또는 의원 배지 투쟁을 하면서 함께했던 사람들이 계속 그 얘기를 이 씨한테 하고 있는 겁니다. "수박들과 더불어 가서는 안 된다. 언젠가 반드시 등에 칼을 꽂을 것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신당설이 벌써부터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친명체제가 안 되면, 애초에 불체포 특권 포기할 생각이 '없었던' 이 씨가 단식하다 정신을 잃고 실려간 사람이 벌떡 일어나 부결 호소를 했음에도 가결된 이재명 체포 동의안 가결과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죠.

 

 

봉투당 전 대표 '송영길' 전 의원과 '이재명' 씨가 말아 먹은 6.1 지선 당시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과 코인왕 김남국 의원 짤짤이 사태를 저질른 최강욱 씨와 더불어 당 대표 경선, 당권을 놓고 일부러 그랬나? 의문인 가운데 4.10 총선 이후에도 공천권 없는 이 씨를 과연 얼마나 따를 것인가?는 당연히 미지수입니다.

 

 

문제는 표계산을 해보면 '계파 갈등'이 불가피한 이재명 체제로 총선이 '우려됐을' 최소 29명에서 '40명이 넘는' 가결파들이 '친명·비명계' 구별이 '안 된다'는 겁니다. 이 씨가 좀 '모질라'도 바보는 아니죠. 가결표를 찍은 의원들이 앉은 자리에서 눈 뻔히 뜨고 "내 목을 치세요." 이러고 있을 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결파들이 민주당 간판 걸고 공천 받긴 물 건너 갔다고 보는 게 타당하죠. 그러면 이 40명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거나, 정계를 은퇴해 버리거나, 새로운 당을 창당해서 그 당의 간판을 걸고 출마를 하는 것 외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땡큐, 이재명'과 '어대명' 당시에 나왔던 소리가 이 씨가 당 대표가 되면 분당이 될 가능성이 높고 당 대표 된 순간부터 '심리적 분당'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죠. 어차피 비명계 수박으로 낙인 찍힌 사람들이 앉아서 당할 수는 없기 때문에 분당과 제 각각의 당이 창당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는 겁니다.

 

없는 얘기 지어낸 게 아니라, "당 밖으로 나가는 길들을 지금 모색하고 있고 벌써 물밑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가 이미 몇 주 전에 나왔습니다. 4.10 총선이 가까워질 수록 서서히 가시화 될 것이며, 가결파로 분류된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모여서 언제쯤 나가고 당의 형태는 어떻게 하고 당명은 뭘로 하며 지도부는 누가 할 것인가 등 구체적인 얘기를 하고 있을 겁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들 중에 하나가 돈 문제입니다. 이 씨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민주당 장부에 기록된 재산이 '442억 원'인데 대선 비용으로 보전 받은 '434억 원'을 토해내야 합니다. 이걸 어떻게 할 것이며 민주당 사무국 인원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인 얘기가 이미 진행되면서 뛰처 나갈 사람들의 명단이 작성되고 있다는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4.10 총선은 3.9 대선에 버금갈 만큼 '너무 중요'한 선거죠. '이재명 1병' 구하기 밖에 하는 것도 없으면서 169석으로 국정 발목만 잡고 물고 늘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께서 나머지 3년의 임기 동안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과 그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를 따져보면 그걸로는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게, 자기 몸을 던져 싸워 본 경험이 없으니까 뭘 해야 할 줄도 모르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내내 뒷짐 지고 관망하며 미지근하게 보신주의로 일괄하고 있는 관망파들과 코드가 안 맞기 때문에 결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갈 수가 없다는 거죠.

 

그럼 뭘 해야 되냐,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신당을 창당해야 할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 깃발 아래 반드시 총선에 승리를 해서 대한민국 정치를 본 궤도로 올려 놓겠다는 의지가 있는 의원들하고 나와서 당을 만드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전국 253개 지역구에 공천을 따로 하는 정개 개편 사례가 없었냐, 우리나라 현대 정치사를 돌아보면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6년 4월에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제 5공화국'의 흔적이 강한 민주자유당이라는 당명을 버리고 '신한국당'을 창당했죠.

 

통일민주당 탈당파들이 평화민주당 창당하고, 총재 및 대통령선거 후보로 추대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운동권 출신 젊은 혈기를 수혈 받고 전문가들을 영입한 '새천년민주당'을 창당해서 선전을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집권 초기 '열린우리당'을 창당해서 '북한'이 축하를 한 총선을 크게 이겼습니다.

 

 

이번에도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정 운영 철학을 뼛속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정치적 동지들을 새로 규합해서 신당을 창당하는 정치적 승부를 던질 수 있는 총선 준비가 되면 그것이 곧 정계 개편으로 이어지는 결과로 나타나는 로드맵이 구상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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