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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위스 다음은 독일 도이체방크

T.B 2023. 3. 25. 09:11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시그니처뱅크, 퍼스트 리퍼블릭뱅크(FRC) 사태가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로 '전이'된 가운데,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도이체방크(Deutsche Bank)가 느닷없이 후순위 채권을 조기 상환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야, 그게 뭐"가 아니라, 위험 지표 'CDS'(Credit Default Swap) 프리미엄(부도를 막는 일종의 보험료)이 2019년 이후 최고치로 '폭등'을 했는데요. 당연히 도이체방크 주가가 '폭락'하고 있으면서 유럽에 다시 은행권 불안감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기의 진원지로 부상한 '도이체방크' '후폭풍'에 AT1(코코본드) 투매가 벌어지면서 AT1 가격도 폭락을 했습니다.

 

'AT1'은 스위스 금융당국이 CS 사태를 UBS에 떠 넘겼을 당시, 주식보다 선순위 채권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의 규칙을 완전히 무시한 상각처리를 해 휴지조각(0원)을 만들어 크게 문제가 된데 이어, 유럽 시장 전체에서 AT1이 채권시장에 '영향'을 줬는데요.

 

이처럼 유럽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그 영향이 지난 CS 사태처럼 고스란히 미국으로 전이가 됐습니다.

 

도이체방크, 바클레이즈, BNP바리바, CS, UBS 등 유럽 주요 대형 은행주 뿐만 아니라 미국 은행주도 동반 하락을 하며, 24일 미국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SVB·지방은행 '진화 발언'에도 다시 위기감에 휩싸여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중인데요.

 

안전자산이라 여겨지던 국채 금리 ↓, 금값 ↑, 비트코인 ↓, 달러 ↑ 가 오르면서 '유가' 등 '금융권 리스크'에 따라, 24일까지 연준(FED)이 올해 기준금리를 25bp씩 3번 인하할 것이다는 게 대체적 시장 전망이었는데, 25일 오전 시장 전망은 '비둘기'로 5번 인하를 해 연말 기준금리 상단 전망이 3.75%로 크게 내려가는 등 혼조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이차전지'는 '벨류에이션'이 없던 건 아닌데, 코스닥지수가 연일 계속되는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유가증권시장보다 많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과열 논란이 불거지는 중입니다.

 

일부 대형주를 제외하면 중소형주로서의 코스닥지수는 이미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리세션과 유동성 등 전반적인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는 가운데, 최근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빚투 물량'이 다수 유입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I 챗GPT를 활용하는 사례들이 '여러 분야'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야, 이러다가 사람이 하는 일을 모두 대체해버리는 건 아니냐"며 걱정을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전문가들은 "AI가 필수인 시대가 온다"며 이를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격차가 점점 커질 수 있다"라고 조언합니다.

 

 

미국이 세계 최초 '3D 프린팅'으로 '로켓'을 발사해 깜짝 놀랐는데요. 미국 최대 장비 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영국 에드워드 등 글로벌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한국에 생산·연구 거점을 속도감 있게 확보하는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용인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일간 공급망 협력을 구체화로 "건설·에너지·스마트시티 등 글로벌 수주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양국 해외인프라 수주기관 간에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조기 경보를 울린 작년 레고랜드 사태가 없었다면 정말 위험했을 부동산 PF가 '약한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도, 일각에서는 '대세 상승' 논란이 끊이지를 않는 중인데요.

 

 

부동산 '사이클'을 보면 위기는 항상 금리가 높아진 충격들이 장기간 누적돼 있는 긴축의 후반부에서 발생을 했는데, 과거 사례들을 보면 민간의 레버리지(대출)가 많았던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취약해진 원인은 소득은 늘지 않았는데 집값만 높아졌기 때문으로, (1) 코로나 19 이후 가계가 레버리지(대출)를 일으켜 집을 샀는데 이제 한계에 도달했고 (2) 코로나19·러시아발 고물가도 부담인데 (3) 이자 상환 부담까지 높아진 상태입니다.

 

 

"야, 너 자꾸 이럴거냐"가 아니라, 따라서 향후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수 있는 '3대 조건'으로 (1) 집값 ↓이 하락을 하거나('1편', '2편', '3편'), (2) 상생과 공존의 '선순환 구조'를 통한 '3대 소득'으로 소득 ↑이 높아지거나 (3) 금리 ↓가 낮아져야 하는데, 이 3가지 중 어느 하나 당장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흔히들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이다"라고들 하는데요. 이게 전공자면 확 와 '닿을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 쉽게 말하면 MMA 스타일 중 웰라운드(all-round)를 지향해야 넓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부동산 '1타 강사'들을 철썩같이 믿고 전 재산과 미래 소득까지 올인한 '영끌족'들이 얼마나 큰 실수로 돌아왔는지 직간접적으로 '느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 집 마련은 언제해야 하냐", MZ세대들을 위해 요약하면 첫째, 내 집 마련 '3대 기준'을 잡고 둘째, 내가 어디 살고 싶은지 '정한 다음'에 셋째, '출산'까지 고려를 한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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