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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느리게 진행되는 재앙이 시작됐다"

T.B 2023. 3. 17. 08:09

SVB 사태에 이어 'CS 사태' 연타를 맞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위기감이 감지'되자 미국과 스위스에서 'CS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SVB, CS에 이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까지 '긴장감'이 '커지고' 있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6번째 '빅스텝'(0.5%p)을 단행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CEO 래리 핑크는 SVB 파산이 미 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느리게 진행되는 '재앙의 서막'(slow-rolling crisis)일 수 있다면서,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금융 불안과 경기침체 우려에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커지면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를 중심으로 자금 경색이 일어날 테니, 부동산PF와 투자한 중소 증권사, 인터넷은행 및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 '약한 고리'로 '횡령사고'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돌풍으로 최근 박스오피스 5위권에 일본 애니메이션이 '3편이나' 들어가기도 했다는데요. '귀멸의 칼날'도 재밌습니다. "일본인은 한국이, 한국인은 일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라는 게 '현실'로 문화·예술·학술 교류가 확대되면 양국의 신뢰가 한층 두터워질 것 같습니다.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 조건 논란이 '거세지자', 미 국무부 경제기업담당 차관보는 "자국 기업에도 같은 조건을 적용한다"며 보조금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놓고 정작 다른 나라에는 "보조금 경쟁 하지 말자"라고 했습니다.

 

 

방탄당 파워존 '쌍방울' 퍼스트가 반도체를 '살인 기술'이라 부르자 삼성에서 '중대재해법' 리스크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반도체가 위기인데도 놀고 있는 국회가 그래도 하나 했는데 'K칩스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감옥' 갈때 가더라도 민생은 여야가 함께하면 좋겠네요.

 

 

"'짤짤이'를 쳤다"는 최강욱 씨가 재판부 판사의 연고 관계가 드러나 재판이 지연되는 중 조민 씨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재판에 출석을 해 "'울며불며' 거짓말을 쳤다"라고 논란입니다. "남들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조 씨는 동양대 총장과 '카톡'하는 사이라고 했습니다.

 

 

이공계 엑소더스와 '사교육비 플로우'에 기여 중인 '대한 의사' 협회가 "의사들의 희생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했는데요. 연봉을 4억 원씩 준다는데도 "됐다"면서 필수 의료 과목과 지방 의료원을 기피하고 행복한 실손보험으로 수십 억 원씩 벌어 제치면서 국민들의 희생은 괜찮은 건지 의문입니다.

 

 

'3대 500'은 무슨 '3대 소득'(근로, 자산, 금융)이 시급한 중 대통령께서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다"며 주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도 MZ세대 노조와 간담회를 열고 '의견수렴'에 나섰는데요. '포괄임금'으로 퉁 치는 '공짜야근'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해봐야' 아는 개딸 창시자 이재명 씨 때문에 'JM'S' 방탄당이 '자기들끼리' 방탄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 씨가 "부정부패 관련 혐의로 기소되면 당 직무를 정지한다"는 방탄당 당헌 80조를 삭제하려 하자 '내홍이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혁신 후퇴의 길이다"라고 했고,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냐"며 특히 친명계에서도 나온 이재명 씨의 '질서있는 퇴진론'에 대해 "연말은 늦다"는 '뼈있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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