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 워딩 2개 꼽으라면 '러시아, 코로나 19'일 것 같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러시아, 중국, 일본과 미국은 금리, 수출과 연관되고 고용, 물가, 소비, 부동산 뿐만 아니라 정책, 정치까지 영향이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23년 올해 국제 정세는 전쟁과 경제 위기 속에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의 새 해 행사에서 전 세계가 '전쟁 종식'을 기원했지만, 러시아가 지난해 마지막 날까지 미사일을 퍼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선 '펑, 펑' 폭발음과 비명 소리로 뒤덮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으로 세계는 피로 물든 대결과 파괴로 새해를 맞았는데 푸틴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폭격 직후 "도덕적으로 우리가 옳다"면서 샴페인 잔을 들어 자축을 하는 등 '실성'을 했습니다.
21세기 조선총독부 '동방명주'를 둔 중국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건 경제에 도움이 '되냐, 안 되냐'일 것 같은데요. 중국이 수입 의존도를 줄여나가 수출에 도움이 될 지는 의문이나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의 경제회복 속도는 전 세계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고 '관건은' 코로나 19가 언제 진정되냐일 것입니다.
'저출산 대책'에도 결혼 못하거나 해도 애를 못 낳는 중인 한국, 일본과 달리 14억 중국 사회과학원은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 3%대보다 높은 '5.1%'로, 한국은행 북경사무소도 '4.3~4.9%'대로 전망했습니다.
유명 관광지에 한국인 반, 일본인 반이라는 일본은 양국 모두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지고 '엔저 현상'에 저렴하게 일본을 찾는 한국인들이 많아 민간 교류도 크게 늘었습니다.
일본은행이 국채를 대규모로 사들여 금리 상승을 억제해왔던 일본도 엔화가치가 150엔대까지 떨어져 물가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는 만큼, 글로벌 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미 연준(FED)은 계속 금리를 '올릴 것'이고, 글로벌 '산업계'는 R(Recession)의 공포에 이어 L(Lay off)의 공포가 덮쳤습니다.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당초 1.2%에서 '0.5%'로 끌어내렸고, 실업률은 4.6%로 올려잡았습니다.
지난해 한국 수출은 1년 전보다 6.1%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도 '러시아'발 에너지 수입액이 워낙 급증한 데다 하반기 수출도 흔들리면서 14년 만에 적자 전환이자 사상 최대 규모 적자인 472억 달러(약 60조 원)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교역 부진에 새해 수출 전망도 밝지 않은 게 사실로 정부는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4.5%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강간' 변호사에 '올인' 중인 방탄 국회 발목 야당은 '산업의 쌀 반도체' 대신에 윤미향 씨와 더불어 '그냥 쌀 의무매입법'을 단독 통과시켰습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로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3.5%로 낮아질 거라고 하지만 올해 초에는 5% 안팎의 상승률이 이어질 전망이고, 은행 신용대출금리만 봐도 '연 8% 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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