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COVID-19

잘못은 단 한 번도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 치고, 걸핏하면 보복 운운

T.B 2023. 1. 12. 08:06

중국이 봉쇄 방역을 한 번에 풀면서 8억 명이 감염 돼 2백만 명 안팎이 사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감염자 6억 7천만 명을 넘는 규모로 세계의 공장 중국이 미세먼지, 코로나 19 변이의 공장이 됐습니다.

 

 

EU, 미국과 캐나다 등 전세계 27개국이 당연히 중국발 입국제한 조치에 나섰는데, 중국은 한국과 일본만 '콕' 집어 단기발급을 중단한데 이어 중국 경유 비자면제도 '중단'하는 보복에 나섰습니다.

 

 

"응 안가~", 5명 중 1명꼴로 중국발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우리 측 입국 제한을 넘는 과잉 조치를 '상응 조치'라고 우기면서 "객관적 과학적인 태도를 취하라"는 훈계까지 했습니다.

 

 

'대만은 침공'하고 싶고, '북핵 위협'에 맞서 '한·미·일 공조'는 강화되고, "공산당 물러가라"는 백지 시위에 화들짝 놀랐고, 경제까지 쪼들리니 기분 나쁘면 나쁘다고 하면 될 일이지 객관과 과학을 들먹이는 건 대체 무슨 이유인지 그저 황당할 따름입니다.

 

 

비밀 경찰들이 '짜장면'을 파는 '동방명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폐쇄된 'OCSC(화조센터)'와 미국에서 간첩 기관으로 지목된 '공자학원' 등의 논란에도 "아니라고~" 외 사과도 해명도 없는 중국이 주는 건 없이 바라기만 하고 배고프면 먹고 수틀리면 물고 뜯는 '전랑 외교'라는 게 이런 걸 말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2019년 12월 '우한 폐렴' 초기 문재인·민주당이 중국인 입국 제한을 방치했을 당시, 중국은 확진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한국인을 격리시켰고, 정부가 항의하자 "방역이 외교보다 우선이다"고 했습니다.

 

 

그래 놓고 이제는 방역 주권까지 침해하며 "한국이 정치적 방역"을 한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우리를 '작은 나라'로 낮추고 중국을 '높은 산봉우리' 대국으로 칭송하면서도 혼밥 푸대접을 받았던 그때 그 일을 다시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국가 간 관계는 영토의 크기와 무관한 것이고 서로를 똑같은 존재로 인정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잘못은 '단 한 번도'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 치고, 걸핏하면 보복 운운하는 걸 보면 '러시아'와 끼리끼리 놀면서 고립을 자초하겠다는 건지 한국과 일본이 꽤 우습게 보였던 것 ↑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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