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이 된 러시아와 중국발 코로나 재확산

 

세계적인 공공의 적이 된 '과학의' 러시아 푸틴이 심각한 '만성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새해 벽두부터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퍼분 가운데, 수도 키이우에서는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의 잔해에서 붉은색 러시아어로 '해피 뉴 이어'라는 새해 인사 문구가 적힌 자폭 드론 잔해가 발견됐습니다.

 

 

러시아 군인들이 쓴 것으로 추정되며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최전방에서 발견된 게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노는 운동장에 떨어진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사람 죽이는' 드론에 새해 인사라니 소름이 끼친다는 등 혐러 정서가 커지는 중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미사일을 쏴댄 북한은 군부 서열 1위가 북한에 맞불로 보냈던 무인기를 감지하지 못하는 등의 '작전 실패'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짬짜미로 지역구 예산을 챙긴 국회에서 예산 260억 원 깎이고 첨단 드론 부대가 4년 뒤로 밀린 군은 '검독수리'로 무인기를 잡겠다는데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이스라엘 다음으로 세계 9위 수준인 핵탄두(최소 20기에서 40기)를 보유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은 올해 정치 이벤트가 없는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해 상반기 중 '7차 핵실험'이 정해졌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저 놀라운' 정신세계의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피격·소각' 된 자국민을 월북으로 조작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은 사건이 병합돼 함께 법정에 서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 새로운 오미크론 '최악 변이' XBB.1.5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상황이 새로운 변이 등장에 대한 우려를 키우면서 EU는 27개 회원국이 공동조치에 나섰고 지금까지 중국발 여행객을 규제하는 나라는 최소 14개국인데요.

 

 

문재인 정부에서 '중국집 우대'를 받았던 높은 산봉우리의 나라는 깜깜한 미래에도 "서광이 보인다"는 중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중인 한국에 '볼멘 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첫날 '양성률 12.3%'의 중국발 입국자 PCR 의무 검사 현장에서는 떠날 때 며칠씩 걸렸던 중국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2가 백신 미접종자에 '무상 치료 중단'을 예고한 방역 당국은 '중국 변수'만 잘 조절한다면 예상보다 일찍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IMF 총재는 '심각한 상황'의 중국이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건지를 보면 중국인들을 명동(화장품)으로 안내할 관광업(여행, 운송) 등에서는 당연히 수혜를 입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중국 공장 가동률이 늘어나면 기름 소비량이 확 늘어나니 '국제 유가' 상승으로 사실상 에너지를 100% 전량 수입을 해 러시아 직격을 맞은 한국 입장에선 '국내 물가'를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취업 한파에 MZ 노점상은 느는데 '지자체'가 허가한 영업 구역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불법 영업으로 내몰리고 있고, 직원이 30명이 되지 않는 '영세 사업장'에서는 주당 8시간을 더해서 60시간까지 허용해 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일몰제 합의 불발로 업주들이 범법자로 내몰리는 중입니다.

 

 

'러시아·문재인' 한파를 맞은 부동산은 이번 달 만기되는 부동산 'PF' 'ABCP' 규모만 17조 원이고, 이를 시작으로 3월까지 줄줄이 만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최근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막힌 취약차주가 2금융권으로 몰리면서,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신용대출 잔액은 이달 100조 원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집값은 속절없이 떨어지고 극심한 침체에 정부에서 강남3구·용산 빼고 '조주성' 부동산 규제를 '싹 다' 풀었습니다. 와중에 월 임대료 40만 원짜리 '반 전세 아파트'는 "현대판 소작농이다", "반값은 무슨 월세 아파트다"면서 몰매를 맞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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