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은 1위 반도체, 2위 정밀기기 , 3위 디스플레이로 IT·모바일 관련 산업이지만, 중국의 한국 의존도는 점차 하락하면서 '상호 비대칭'이 심화됐다는데요. '높은' 산봉우리 같은 나라의 '중화사상'과 상향 평준화 된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어든 측면도 있었습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봉쇄 방역에 폭발한 원인들 중 하나는 매년 8~9%에 달했던 중국 경제성장률을 IMF에서 올해 저조한 3%대로 예상할 정도로 추락한 경제였고, '장쩌민 사망'에 화들짝 놀란 시진핑 주석은 '빈살만' 왕세자를 만나기 위해 중동의 석유 부국,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갔습니다.
중국 경제가 다시 굴러가기 시작하면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중간재, 반도체와 석유화학, 일반 기계 수출이 늘고 건설기계 같은 업종도 수혜를 입을 거란 기대가 있고 'JP모건'에선 중국이 내년 경제 성장률 목표로 잡은 5%가 가능할 것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전 세계 원자재를 빨아들이면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뛰고 잡히나 싶었던 물가가 다시 요동치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될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중인데요.
'WSJ'에선 "재개방으로 항공사나 호텔, 식당에 대한 수요는 늘겠지만, 중국이 조심스럽게 경제를 재개하는 만큼 수요 회복이 빠르진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면 당국이 다시 봉쇄하지 않더라도 소비자들이 조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화웨이 사태'와 '우마오당' 논란의 중국 당국이 해외 거주 교민을 감시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CNN은 중국이 한국,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캐나다 벤쿠버·토론토, 이탈리아 밀라노·로마, 호주 시드니 등 전세계 53개국·102곳에서 운영 중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은 비밀경찰이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을 위한 일종의 영사 콜센터라고 해명했지만, 주재국 외교공관이 아닌 데서 영사 업무를 처리하는 건 외교관계를 규정한 '빈협약' 위반이고, 주재국 정부를 통하지 않는 영사 업무지원은 내정간섭에 해당합니다.
올해 치른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중국인 영주권자만 10만 명에 육박했다는데, 한국에서 중국 비밀경찰이 활동하고 있다면, 사실상 스파이 활동을 묵인하는 것이고, 나아가 중국의 입김이 한국의 선거판을 좌우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 ['바르게살기'운동]'철딱서니' 없이 '최애' '종교'가 된 '구제불능' '이재명'퍼스트 '짝퉁'컨트롤 '3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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