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김경수 사면 없던 일 될까

T.B 2022. 12. 13. 15:53

친명계에 '사형선고'가 될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사면을 두고 이재명 씨가 '검수완박 → 자생당사 → 지선완박'을 내논 경남도당에 이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김 전 지사 본인 입장이 기동민 의원으로부터 전해졌습니다.

 

 

친명계 박홍근 원내대표는 "'복권' 없는 사면이 형평성에 어긋난다"(해석: 복권 안 된다)고 했는데요. 김 전 지사는 "MB 15년과 김경수 5개월을 바꿀 수 없다. 사면'복권'을 하던가 구색 맞추는 구차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MB 사면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드루킹 김경수 전 지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여론을 조작한 중범죄자입니다. 만약, 문재인 정권이 아니었다면 '고작 2년'으로 끝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김 전 지사는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와 똑같은 소리를 했는데 "'역사의 법정'에서 무죄다"고 했습니다.

 

'친문계' 인사는 "당이 위기를 겪는 현시점에서 김 전 지사만큼 당의 구심점 역할을 할 인물이 없다"며 "복권 없는 사면이라도 본인은 피선거권이 없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만으로도 당이 결집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는데요.

 

반성은 커녕 "됐다"는데 굳이 "넵, 복권해드리겠습니다."고 할 필요까지 있을지 의문입니다. 

 

사람 잘못 들이면 단체를 '말아 먹는' 건 1번당만이 아니라는 걸 상납이와 더불어 보여준 유승민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해 "죄질이 다른데 누구는 사면복권, 누구는 사면은 형평성에 맞지가 않다"고 했습니다.

 

이어 출마 명분도 없던 유 전 의원이 위장전입을 해서 경선에 참가를 했던 경기도 선거에서  59개 지역구 당원들을 거의 못 만난 게 윤석열 대통령 측 때문이었고, 내가 후보가 안 돼서 상납이와 강용석 변호사가 '0.14%p'로 들어 바친 경기도를 뺏겼다고 했습니다.

 

경선 첫 일정으로 '세월호 기억교실'을 방문했던 유승민 전 의원은 이재명 씨까지 '계승'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당원들이 왜 '싫어하는지' 남 탓만 하지 좀 말고 상납이가 모았던 '청년당원'들도 있고, '여론조사'마다 호감도도 1위라니까 '다 끝난' 친명계와 창당을 하는건 어떨지 의문입니다.

 

"'악어' 등에 올라타면 쉽다"던데 '마라톤 중'인 안철수 의원은 CBS 노컷뉴스에 출연을 해 국민의힘이 진상규명이 아니라 "'국정조사'에 참여하라"고 했다는데요.

 

안 의원이 모를 수도 있을 수도 있을테니 '국정조사'가 어떻게 되냐, 188개 좌파 단체들이 붙어 제2 세월호를 만들겠다는 국정조사는 증인만 62명 ↑ ~ 100명이 넘습니다. 만약, 진상조사 없이 이대로 가면 이태원 참사는 제2 세월호가 될 것이고 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유족분들까지 정쟁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이 국정조사에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는 이유로, 국정조사가 실시되는 내내 100명이 넘는다는 증인들이 몇 마디씩만 해도 100마디가 넘습니다.

 

국정조사가 끝날 때 즈음이면 "국정조사가 미흡하다. 국정조사만으로 진실을 밝힐 수 없다"면서 세월호처럼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만들고 → 특별법 만들자→ 특별법을 만들기 위한 준비 위원회를 꾸리고 → 특별법을 만든 다음에는 유족분들에 대한 보상금과 범위 등 끝도 없이 이어질 것인데요.

 

세월호 참사 때는 국회, 감사원, 정부, 시민단체, 특별위원회 등 8번이나 있었는데 이태원 참사는 1/2만 해도 4번을 조사해야만 합니다. 국정조사 한 번 하고, 진상조사 한 번 하고, 하나 끝나면 그다음, 그다음이 끝나면 그다음 식이었습니다.

 

 

유가족 협회는 이태원 참사 100일, 이태원 참사 6개월, 이태원 참사 1주년 등 주기적으로 성명서를 내놓을 건데 그 첫 출발점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안으로 2023년 1년 내내 이태원만 찾다가 2024년 4월 22대 총선까지 끌고갈 '이재명' 씨 동아줄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와 백브리핑에서는 "(이태원 핼로윈 참사는) 세월호 참사에 비견될 만큼 파장이 크다. 이슈가 최소 '2년은 갈 것'"이라는 기대 섞인 말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바르게살기'운동]'철딱서니' 없이 '종교'가 된 '구제불능' '이재명'퍼스트 '짝퉁'컨트롤 '3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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