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前민주당원 30대 여성에게 술을 권한 뒤 강제 '성추행'을 했다."는 고소에 대해 "'아니다', 사실무근이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선거 승리'가 원칙이라면, '성비위 연쇄 폭로와 586 용퇴론' 콤보가 비상식적이다는 게 사실일 것인데요. "① 이재명 씨 측이 친문을 궤멸시켰던 LH로남불2 아니냐? 와 ② 선거 시기가 아니라면 권력에 눌려 목소리를 내지도 못했을 것이다."로 해석이 분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복'이 터졌다"는데, 현재 민주당 내홍을 주도하는 건 (1) '박지현' 비대위원장 (2) 윤호중 원톱 체제에 반대했던 '민보협' 입니다. { 박 위원장 ↔ 민보협(2030) } 공통분모가 있는데, 바로 새롭고 따듯한 '이 재 명' 씨입니다.
이 씨를 "못마땅해 하고 무시한다"고 알려진 80년대 학번 5,60년대생 '586 용퇴론'이라는 워딩 자체가 40년 전을 말하기 때문에 ① 구세대 정치(세대 교체)로 청년들을 자극할 수 있고 ② 공산당 운동권에 갖는 보편적 반감으로 이 씨가 당권을 잡기 위한 명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6.1 지방선거 후 비대위 해체를 끝으로 퇴출 될 수도 있는 박지현 위원장이 지명직 최고위원 등으로 정치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윤미향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가 나온 뒤 "우리 측과 논의가 없었다."며 맹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미향 대표가 몇몇 위안부를 회유해 반일(反日)에 이용했다" "10억엔 등 합의 내용을 외교부로부터 들어 알고 '있었으면서'도,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넌 천벌 받아서 'XX꺼다'" 윤미향 의원은 "아니다, 몰랐다"고 했는데, "왜 '거짓말' 했나" 외교부가 2015년 윤 의원을 만나 여러 차례 알렸던 사실을 기록한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불쏘시개 조 '이재명병' 또 도졌나?"는 조 씨는 또 망신살이 뻗쳤는데요. '조국 사태'의 몸통인 조 씨는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돼 서울대에서 직위 해제됐는데, 29개월 째 1심 판결조차 '뭉개는 중'입니다.
1심 판결이 안 나왔으니, 교수직은 유지되기 때문에 강의를 하지 않아도 교원 보수 규정에 따라 월급을 받아왔는데요.
"왜 강의도 안 하면서 몇 년 동안 월급을 받아 먹냐"는 비판을 받자 조 씨가 "학교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서울대에 사직서를 냈다. 서울대가 안 받았다."했는데, 서울대 측에 문의했더니 "그런 적 없다."고 공문을 보낸 것입니다.
보도가 나가자 조 씨는 "날 '거짓말쟁이'로 만든다."고 반박을 했는데, 두차례 확인 결과 조 씨가 '거짓말'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 "'투표의힘' '한표의힘' 빅'토리'2022", "'사람 잡는' '무식한' '나라망신' '짝퉁컨트롤' '건강여신도' '구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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