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층들로 부터 '여준석, 퀸지현'이라 응원을 받는 중인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해 "책임감 있게 민주당의 변화에 주목할 것이다."고 했는데요. 박 위원장은 주영진 앵커가 "국민들이 잘 모를 수도 있다" "자기 소개를 해달라"는 질문에 "아니다, 이제는 다들 '잘 아실 것'이다."고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재명 씨가 직접 전화를 걸어 '윤호중 원톱' 체제에 제동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씨가 박 위원장을 대타로 세워 당권을 장악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에 "아직까지 어떤 권력을 쥔 것인지 막연하다."고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차량, 비서' 등의 의전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택적 '페애애애미'니즘을 외치는 중인 박 위원장은 준석이 처럼 이대녀를 선동해 "젠더갈등으로 갈라치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아니다, 젠더갈등을 만드는 건 언론이다."고 일침 했습니다.
준석이에 대한 평가로 "자신이 '겪지 못한 일'이라고 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생각이 정치인이 가질 자질은 아니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성품에 문제'가 있다. 정치권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주영진 앵커가 내일(25일)에는 준석이가 출연한다며 "토론을 해 보는 것은 어떠냐?"는 물음에는 "아니다, 기회가 된다면 할 수도 있는 것 같다." "뭐 기회가 된다면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당장 답변을 드릴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했습니다.
스펙에 대한 '열등감'이 느껴지는 박 위원장은 "잘 봐 이제부터 '박지현 VS 이준석' 싸움이다"고 했는데요. 준석이라고 부족한 게 왜 없겠습니까만, 아무리 그래도 마삼중(-3선, 패널 10년)에 비할 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로 박원순계로 불렸던 신(新) '이재명계' 박홍근 의원이 '1표 차'로 선출됐습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이낙연계 박광온 의원과 정세균계 이원욱 의원, '최강욱 씨'까지 4파전이었는데요. 59명의 '알박기 인사'들 중 유독 정세균 전 총리만 정권 말 '알박기 인사'가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피해호소인' 창시자들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박홍근 의원은 코로나 19로 시민들은 강력한 거리두기 와중에도 故박원순 전 시장의 '5일장을 주장'하며 故박 전 시장의 "잘못과 업적을 '정확히 구별'지어 평가해야 한다."고 한 적이 있는데, 박지현 위원장에 따르면 "멱살을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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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프락치'들 중 하나 '이준석'탄핵이 진행 중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와 '신의한수'에서 동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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