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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을 모두 팔면 전 세계 금을 얼마나 살 수 있을까?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지지율이 '동반 하락'됐습니다. 여당은 네거티브 격화, 야당은 불협화음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중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35.1% 대 33.7%로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국민의힘은 중도층(38.4%→37.7%, 0.7%p↓)보다 보수층에서(62.4%→58.7%, 3.7%p↓) 낙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① 청해부대 집단 감염, ② 김경수 지사 유죄 선고 등 호재가 있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고 말하였습니다. '빠져도 1위'(KSOI)가 아니라, '③ 조국 및 정경심 재판과정에서의 추태, ④ 채널A 사건에서 이동재 기자의 무죄, ⑤ 4단계 방역 장기화 '국민 협조 구하라', ⑥ MBC 기자 경찰 사칭, ⑦ '그림의 떡'이라는 재난지원금 등' 코..

IT 2021.07.26

"얘들아 신병 받아라."

양대 포탈 댓글들을 보면 L음은 좌클릭 성향이 있고 R이버는 우클릭 성향이 있는데요. 최근 들어 네이버 마저 (일부)좌클릭이 시작됐습니다. 여론이 여권에 우호적으로 전환됐다? '인생 망쳤다' '즉각 폐기해야'한다는 임대차 3법 와중에도 친여 커뮤니티들에서 우클릭이 나오지 않듯이 '철석연대'에 따르면 지긋지긋한 'naeronambul' '여론조작'의 뿌리를 뽑아야하고, 또 지난 2012년 대선과 같은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제1야당행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원래 계획은 '아마도' ① 윤 전 총장은 당외에서 세를 불리고 ② 당내 주자들도 세를 불려서 야권 전체 파이를 크게 만들려했던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지금 그게 안되는 이유는 야당 대선주자 지지율 ..

IT 2021.07.26

"李가 던진 낚싯밥일까? 자충수였을까?"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 "친일파 점령군 합작"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중입니다. 일각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던진 낚싯밥이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중도 확장성과 관련해서 보통의 중도 유권자들이 점령군으로서의 미군이라는 해석에 얼마나 동의할까?"를 생각해보면 '자의적 해석'으로, 그렇게 북한이 좋으면 '망명을 하던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따르면, "학생운동 경험이 없어, '운동권 컴플렉스' 탈피해보려다 '사고를 쳤다'."고 말하였습니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코로나 19 백신 수급난을 겪고 난 뒤에야 스탠스가 달라진 것들도 있고 특히 젊은 층은 일본보다 중국에 대한 반감이 더 큰 조사들이 나오고 있다는 '반중정서'까지 자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

IT 2021.07.05

'네거티브 대응 0점과 종특·디폴트'

영미권 국가에서는 네거티브 연구가 '교과서' 처럼 '소개되고 있음에도' 0점 짜리 대응을 보여준 윤석열 캠프와 정식 싱크탱크가 '곧 출범' 한다고 하는데요. 일방적인 주장임에도 수면 위로 끌어올린 1단계에 해당하는 인신공격은 터무니없음을 뒷받침해야 하기 때문에 '강경대응'이 필요했던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캠프 내 입당 문제로 잡음이 커지던 때 '이준석, 윤석열 케미'로 '소개했던' 대선 후보 지지층 분석을 보면 "가까운 쪽에서 내려가는 게 쉽지 정 반대에서 올라가겠다."는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장성으로 봐도' 여당 지지자들은 역대급 보수주자로 꼽히는 윤 전 총장에 대한 비토로 똘똘 뭉쳤지만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보수 유권자의 비토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즉, "정권교체가 아니라 大m..

IT 2021.07.03

'본격 검증대' 선 윤석열과 '중도 확장 중'인 이재명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를 길러 균형 잡힌 정보를 얻음으로써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생각이 다른 주장이라도 참고 읽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해명된 게 1도 없는데 "그 정도면 됐다." 여권 유력주자는 결국 승부처가 될 중도층을 '열심히 확장' 중인 데다가 주택 가격 상한제와 하한제로 또 "시장과 싸우겠다."면서도 '선을 긋는' 중입니다. 한 '고등학교'에서는 '윤석열 X파일-이준석 병역비리'가 시험문제로 등장했습니다. '파도 파도 미담과 품격'과 윤 전 총장은 캐릭터가 달라 보이는데요. 기성세대에 맞섰던 2030이 '이준석 현상'이라면 기득권에 맞서는 5060이 '윤석열 현상'이 된 이유들 중 하나는 설득돼 억눌렸던 '강성 지지층'에 내재된 ..

IT 2021.07.03

"법 적용에는 누구나 예외가 없다."

"법 적용에는 누구나 예외가 없다." 사법부 판단 당연히 존중해야 하고 마타도어야 늘 있었지만 역대급 '저질 정치'에 이어 "우리 총장님"이라 부르며 인사청문에서 "문제없다."더니 지난 '2015년 무죄판결' 났던 것이 이제와서 유죄판결이 났습니다. '연좌제'도 아니고 '국민들이 판단' 할 문제로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일이 선거 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 안된다." 예정됐던 수순이었습니다. 윤 전 총장 캠프 내에서는 입당파와 유보파로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입당파는 "30대 대표가 선출된 이상 이미 중도 확장력에 문제가 없다."고 유보파는 "중도층 이탈을 막기 위해 입당을 최대한 미루고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민심 투어' 중 외연 확장을 위해 보수주자 역대급 ..

IT 2021.07.02

'국민 면접관 일방 교체'와 'L 담당1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1.4%로 34.7%를 얻은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야당에서 83%이고 이 지사의 지지율은 여당에서 68.9%입니다. 주로 이 지사가 앞섰던 '여론조사'에서도 1% 포인트가 상승했고 '다른 조사'에서도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 5.6%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TV 토론회'는 '조국 사태'에 되레 '윤석열 사태'라 말하였는데요. 사과는 뭐하러 한 건지 경선흥행 초강수로 보였던 조국흑서 공동저자 김경율 패널 카드도 무산됐습니다. 주최측은 사의를 표명했다고 했으나 당사자에 따르면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습니다. 'L 담당1진'이라 불리는 윤희숙 의원이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윤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입당하면 "스파링 파트너"가 될..

IT 2021.07.02

'조국 사태' TV 토론과 '델타변이 여파'

이재명 경기지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생중계가 아닌 이른 아침 녹화본을 '내놨다는 것'은 원팀 정신을 강조하는 등 2017년 후보 경선 당시 강성 친문을 인식한 행보를 포함하여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듯한' 인상입니다. '합종연횡, 당심' 외에도 새로운 변수가 생겼는데요. 한강변 아파트를 7억에 살수 있었다는 전설 같은 MB 시대에도 '고수들'과 매체들은 "서민 잡는 전세난"이라 비난하더니 '시장과 싸웠던' 부동산과 함께 2030 세대들과 중도층이 돌아선 계기가 됐던 '조국사태'가 TV 토론 주제로 '선정됐습니다'. 델타변이 여파가 심상치 않습니다. 1일부터 사적 모임 규모와 운영시간 제한 해제에서 '서울, 수도권이 제외'됐는데요. '늘어나는 확진자 수를 백신 접종률로 상계시켜 거리두기 완화가 가..

IT 2021.07.01

'거침없는 이 지사'와 '반중감정'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체 앱 개발을 통한 네트워크 캠프'와 개별 기자들이 대선 주자를 전담하던 게 통상적이지만 역으로 의원들이 기자들을 전담하는 '의원 마크맨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지사의 지지층 일부가(30대, 중도층, 탈 친문 등) 윤석열 전 총장과 '중첩되기' 때문에 'K 방역'을 내세운 정부가 부동산정책의 실패 등으로 유권자의 표심을 얻지 못했다는 '방증이' 오히려 이 지사에게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 지사' 또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에 힘입어 수위 자리를 이어가는 중인데요. 이 지사의 거침없는 행보 보다 다소 위축돼 보이는 타 후보들에 비해 이 지사가 워낙 막강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합종연횡 땐 1강을 장담할 수 없고 '당심'이 변수로 '꼽히는 중'입니다. '죽창가 논란'은 야권에 ..

IT 2021.06.30

'반기문'의 교훈과 '입당숙제'

여권 입장이라면, 유력주자가 당외 인사가 아닌 당내 인사가 되는 것을 가장 경계할 것입니다. 계속 '생떼를 쓰기' 시작할 것이고 '다자구도'를 만들어서 정계·언론계 등의 역량이 분산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기본적으로 2017년 대선 때 겪은 혼란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시 '반기문'이라는 외부 변수에 휘둘려 아무것도 못 하고 패했다."며 "당 안에 계신 분들에게는 어떤 서비스도 가능하다. 만약 입당 안 하면 제가 무슨 꼴이 되는가"라 '말하였습니다'. '입당 숙제'를 풀어야 할 윤 후보의 입장이라면, "국민 말씀을 먼저 듣겠다."고 민심투어를 말했으니 순서를 바꿀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제1야당과 귀착점은 동일할 것이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26년 간 당을 지킨 분을 포함..

IT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