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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이 지사'와 '반중감정'

T.B 2021. 6. 30. 17:38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체 앱 개발을 통한 네트워크 캠프'와 개별 기자들이 대선 주자를 전담하던 게 통상적이지만 역으로 의원들이 기자들을 전담하는 '의원 마크맨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지사의 지지층 일부가(30대, 중도층, 탈 친문 등) 윤석열 전 총장과 '중첩되기' 때문에 'K 방역'을 내세운 정부가 부동산정책의 실패 등으로 유권자의 표심을 얻지 못했다는 '방증이' 오히려 이 지사에게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 지사' 또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에 힘입어 수위 자리를 이어가는 중인데요. 이 지사의 거침없는 행보 보다 다소 위축돼 보이는 타 후보들에 비해 이 지사가 워낙 막강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합종연횡 땐 1강을 장담할 수 없고 '당심'이 변수로 '꼽히는 중'입니다.

 

'죽창가 논란'은 야권에 도움이 되는 중인데요. 반일감정을 앞세워 '토착왜구' 프레임에 고전했던 2019년에 비해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스탠스가 달라진 것들도 있고 특히 젊은 층은 일본보다 중국에 대한 반감이 더 큰 조사들이 나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년전 텅 비었던 유니클로 매장엔 손님들이 '다시 북적' 거리는 중으로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또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저질 네거티브'와 함께 이대남 프레임도 '가속화되는 중'입니다. 20대에서 괴리되기 시작한 30대를 여권에서 끌어오겠다는 계산일 것인데요. "입당하면 힘들어진다." 여권 십자포화도 시작됐습니다. 영화 '더 킹'에는 '이미지 컨설턴트'가 등장하는데요. 갈수록 앞·뒤·전·후 잘라서 말 한마디로 내용은 안 읽고 제목과 댓글만 보게 만드는 기사가 나가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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