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신호탄이 된 5.18에 이어 기껏 흥행에 성공한 야당 전당대회 시너지가 추동되어 이어지지 못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트렌드에 무딘 보수정당에 혁신이 필요했던 이유는 기실, 정치 없는 일상이란 존재하지도 않고 언제까지 '내로남불, 부동산, 정권교체·심판'으로만은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NYT까지 소개된 '내로남불'도 정리되는 분위기고 계파별 이해득실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만 여당도 '극약처방' 부동산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쇄신이 시작됐습니다. 여당 '복심'에 따르면 중도층 확장을 위해 "검찰·언론 개혁이 아닌 경제 민생 이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였는데요. 여당이 보이스카웃도 아니고 단일 후보 결정 후 예상되는 화력을 감안한다면 정권교체 확률은 (뇌피셜)70%는 아닐 것입니다. ▲ T.B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