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469

대전 충남 충북 여론조사

충북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가 '20% 격차' 수준으로 '국민의힘' 강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도 남성과 여성, 전부 '국민의힘'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는데요. 국민의힘의 경우 남성과 여성 각각 47.4%, 39.6%의 정당 지지도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남성과 여성 각각 21%, 29%에 그쳤습니다. '충북교육감' 적합도는 현직이 앞섰습니다. 대전은 '국민의힘'이 35.5%로 앞서지만 34%를 차지한 민주당과 박빙입니다. 2018년도에는 국정농단 사태로 정권을 잡은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해 대전을 비롯해 전국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야당이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기 때문에 '격전지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전교육감' 적합도는 현직이 앞섰습니다. 충남도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가..

IT 2021.08.31

윤석열의 배틀필드(Battlefield)

내년 3.9 대선의 최대 배틀필드(싸움터)는 '충청지역'이 됐습니다. 10월초 대선후보를 최종 선출하는 민주당이 순회 경선 출발지로 대전과 충남.북을 선택했습니다. 가까운 쪽에서 내려가는게 쉽고 빠른데, 민주당은 바보일까요? 충청 민심은 정치성향상 '중도지향적'이어서 선거일이 임박할 때까지 부동층이 두텁습니다. ① 31일 민주당 대전.충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대선 후보 본경선이 실시되고 ② 주말인 9월4일은 대전.충남, 5일엔 세종과 충북 경선 투표가 실시됩니다. 야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견제하듯이 여권에서도 윤석열 전 총장을 견제할 것이라는 것은 예측이 필요 없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충청권을 시작으로 윤 후보 공략에 시동을 걸었지만, '충남도당'을 시작으로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등..

IT 2021.08.30

K-언론재갈과 K-부동산

지난 정권에서 "중산층과 서민 잡는 전세값"이라며 "집값 자신있다."던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LTV와 DTI가 뭔지도 몰라서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요. 윤석열 전 총장의 첫번째 공약 '국민 주거 향상 대책'이 공개됐습니다. "Δ재건축·재개발 제도 개선과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Δ용적률 인센티브와 수도권 3기 신도시 등을 통해 5년간 전국에 250만호 이상, 수도권 130만호 이상의 신규주택을 건설하고 Δ보유세·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이고 Δ신혼부부·청년층 등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를 80%로 인상하며 Δ무주택 청년가구를 위한 청년원가주택을 5년 내 30만호 공급"으로 요약되겠습니다. 정부·여당이 추진한 '임대차 3법'에 대해서는 "전면 폐지해서 원상복구하는 것 역시 시장..

IT 2021.08.29

임대차3법과 언론중재법

이재명 경기지사가 언론중재법에 '찬성했습니다'. 이 지사는 언론에 재갈물리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였는데요. 새벽 4시에 국회 법사위에서 언론징벌법을 단독으로 통과시킬 때, 만주당은 "명백한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을 때"라는 단서 조항에서 "명백한"을 마지막 순간에 삭제해버렸습니다. 민주당에서 외신 기자들을 불러놓고 언론재갈법을 설명했는데요. 참석한 외신기자가 "정리도 안 된 내용을 왜 통과부터 시키냐" "보수신문을 겨냥한 것인가" "최순실 의혹 보도는 불가능한가" 등의 질문들을 쏟아냈습니다. 해외 언론단체들의 비판이 잇따르자 수습에 나섰지만, 통역·영문자료 준비도 안된 촌극으로 또 '망신을 당했고', 외신 기자는 "통역도 제대로 안 하고, 영문 보도자료도 전혀 없다"며 "아무 준비 없이 외신에 보여..

IT 2021.08.27

가족 신상은 언급 못해

'배우 김부선씨'가 특정 신체 부위에 있는 점은 연인관계가 아니면 알 수 없으며 아주대병원 신체검사는 일방적인 "셀프검증"이어서 믿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감정과 음주운전 전력을 확인하기 위한 사실조회 신청서를 냈는데요. 재판부는 "피고가 절차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할 방법이 없어 보이고, 감정 사항이 당사자 본인의 '수치스러운 부분'과 관련 있기 때문"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 지사가 음주운전 전력이 몇번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회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서도 재판부는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성남시에 31세에서 37세 사이 미혼 여성 151명의 얼굴 사진과 나이, 소속, 직급이 번호까지 매겨진 채 차례로 적혀 있는 '30대 미혼女리스트'가 등장했는데요..

IT 2021.08.26

이심송심(李心宋心) 시나리오

「코미디언 보다 정치인을 택한 '윤희숙'」 "내가 뭘 하든 말든 사실 적시하지 말고 '신경 꺼라'." 의원직 사퇴가 아니라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윤미향 의원', "이미 들통난 일이니 의원직 사퇴 못하겠다."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몰빵 레버리지 흑석 '김의겸 의원' "무혐의"라 주장했는데 거짓말 친 '우상호 의원'을 포함해 한 명도 "아니라며" 인정을 하지 않는 와중에 사람이면 최소한의 염치가 있어야 하는데 철판도 '정도가 있어야지' "사퇴쇼오?"라니 대단들하십니다. 전혀 '문제가 없는데',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한 마디를' 왜 못하는 걸까요? 요즘 부쩍 느끼는 것이지만 이심송심(李心宋心) 시나리오가 완성되어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① 괜찮은 책사가 붙었고 ② 괜찮은 '이미지 메이커'가..

IT 2021.08.25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 12명

국민의힘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 12명 명단이 유포·유출됐습니다. 넘겨 짚지 말고 억울함 없이 해명·소명 후 확인·판단해야 할 문제이자 국민 눈높이를 강조했던 만큼 "'부동산당'의 기준보다 엄격하고 신속한 결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6월 민주당은 12명의 탈당을 권고했지만, 비례 2명만 출당 후 10명은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① 비례대표인 윤미향, 양이원영 의원은 출당됐지만, 이는 국회의원직을 지키기 위해서였고, ② 김주영, 문진석, 서영석, 윤재갑, 임종성 의원 등 5명은 권익위의 의혹 제기 직후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민주당은 처리하지 않았으며, ③ 탈당을 거부하는 '김수흥, 김한정, 김회재, 오영훈, 우상호 의원 등 나머지 5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게 '이유였습..

IT 2021.08.24

'Moonlight'와 '강성친문'

이재명 경기지사가 'Moonlight', 강성지지층을 "시끄럽고 지저분하다"고 말하였는데요. 친문이 보이스카웃 아닐텐데, 이 지사는 "사실 그들(강성 친문) 숫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 크게 걱정 안 하고, 경선에도 별 영향을 못 준다고 생각한다"며 "요란하고 시끄럽고 지저분한데, 거기 휘둘리지 않을 만큼 국민 의식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업데이트': 이재명 경기지사는 여야 극렬지지층에 대한 원론적 언급이라 해명했습니다.」 잘못을 해놓고 법전이 틀렸다며 '검찰개혁'을 해야한다던 조국 전 장관의 딸 의전원 부정입학 의혹이 금일 발표됩니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국 전공의 만 4천 명을 대변하는 대한전공의협의는 조 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가정 파탄" "죽으란 ..

IT 2021.08.24

언론중재법은 정직한가?

'文대통령이' "'드루킹 존재'를 알았다고 생각 안한다." "댓글공작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요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응원 한번 안하더니 'BTS는 알아도' 드루킹과 킹크랩을 몰랐다면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언론협회, 진보단체들, 국민의힘, 정의당과 '민주당 대선주자들'까지 언론재갈법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는데요. 박용진 의원은 "부메랑 효과로 언론의 비판·견제 기능 부분에서 사회적 손실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고 김두관 의원은 "정권이 바뀌었을 경우 좋은(?) 언론에 '재갈을 물릴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 전적으로 동의하기는 어렵다"고 말하였습니다. ① 헌법에 위배 ② 후진국에서나 있을 법한 독횡과 전횡 ③ 군사정권시절에나 있을 법한 셀프-사전검열 ④ ..

IT 2021.08.23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속내

"아몰랑" K-방역 자랑해야해, 靑에서는 언론재갈법에 별도로 입장 낼 '계획이 없고', 만주당에서 "내년 4월 시행되고 대선은 내년 3월 9일인데 (어떻게)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는 거냐, 낮'술'이 안깬 듯"이라 말하였는데요. ① 헌법에 위배 ② 후진국에서나 있을 법한 독횡과 전횡 ③ 군사정권시절에나 있을 법한 셀프-사전검열 ④ 'BBK, 최순실 게이트' 때와 다른 이중잣대를 들이민 naeronambul과 ⑤ '속내' 가 문제일 것이고, '진중권 교수'는 "세뇌된 강성지지층을 늘 정치적 흥분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매사 '개혁뽕'이 필요한 것"이라며 "진정으로 청산해야 할 것은 민주당 586적폐세력"이라 말하였습니다. 속내는 "선거 댓글 8,000만 개 조작이 '고작' 징역 2년 '업무방해죄'와 5..

IT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