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 논리로 친일 프레이밍을 씌우는가 하면 여조를 부정할 필요까지는 없으나 시기적절하게 밴드웨건 효과를 노리는 여론조사들이 '난립할 것'입니다. '언론재갈법'도 강행처리될 예정이고 제2·제3의 드루킹들도 계속 활동할 것입니다. 여당 경선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이재명 경기지사 또는 이낙연 후보 지지층들이 화학적 결합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비토와 비호감'입니다. 4차 토론회 시청률이 1%대라는 것은 "귀를 닫겠다."는 얘기인데요. 갈등, 검증과 경합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과도한 대립각으로 제살 깎아 파이를 줄이기보다는 역으로 "이 사람도 되겠네?" 인상을 심어준 셈입니다. 청년들에게 좌절감을 준 운동권 자녀 특혜, '예수 사태'에 부모찬스가 없는 흙수저들을 위해 국가 공통투자 50% +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