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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배틀필드(Battlefield)

T.B 2021. 8. 30. 14:33

내년 3.9 대선의 최대 배틀필드(싸움터)는 '충청지역'이 됐습니다. 10월초 대선후보를 최종 선출하는 민주당이 순회 경선 출발지로 대전과 충남.북을 선택했습니다. 가까운 쪽에서 내려가는게 쉽고 빠른데, 민주당은 바보일까요?

 

충청 민심은 정치성향상 '중도지향적'이어서 선거일이 임박할 때까지 부동층이 두텁습니다. ① 31일 민주당 대전.충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대선 후보 본경선이 실시되고 ② 주말인 9월4일은 대전.충남, 5일엔 세종과 충북 경선 투표가 실시됩니다.

 

야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견제하듯이 여권에서도 윤석열 전 총장을 견제할 것이라는 것은 예측이 필요 없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충청권을 시작으로 윤 후보 공략에 시동을 걸었지만, '충남도당'을 시작으로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등 대권 행보에 나선 윤 전 총장도 손해볼 것이 없습니다.

 

"탈레반과 뭐가 다르냐"는 이 지사 무상 변론('청탁금지법' '김영란법' 위반 의혹, 'MB는 실형') 논란에 LH 사태를 폭로하여 친문을 궤멸시킨 민변 출신 '열린캠프 총괄부장'을 맡은 박주민 의원은 "무료 변론은 지지의사를 밝히는 '민변의 전통'"이라고 말하였는데요. 무상 변론에 참여했던 했던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는 '부동산 명의신탁'에 "부동산 실명제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전혀 인식 못 했고, 신경 쓸 여유가 없어 방치해뒀던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무소불위 민주당'이 윤희숙 의원을 사퇴도 못하게 막는 중입니다. 생떼탕 TBS 의뢰로 KSOI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43.8%가 책임회피'라는데요. 워딩을 이렇게 뽑지말고 '응답자 56.2%가 민주당이 잘못'이라는 셈입니다.

 

지금까지 "억울하다" "조사가 잘못됐다"는 의원은 많았지만 최소한의 자숙 등 부친 문제까지 책임을지는 모습은 윤 의원 밖에 없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본회의에서 윤 의원의 사퇴안 표결을 추진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당내에서는 민주당이 상정을 거부할 경우 헌법소원 제기 검토도 거론되는 중입니다.

 

 

(↑정식 계정 아닌 팬 계정)민주국가 '세계 최초' K-언론중재법 '가짜뉴스'가 퍼지는 중으로 조국 전 장관까지 묻으면 보통의 중도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될 것인데요. "언론에 대한 민주당의 태도는 최근 4~5년간 180도 바뀌었고, 그 변화에 맞춰 언론중재법안 내용도 계속해서 바꿔왔습니다." 소리를 여기서 하는 것 보다 '여기서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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