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보다 대규모 총공세가 임박했습니다. 8일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의 말을 통해 "10일 안에 대규모 침공을 예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전쟁 전 국경에 집결시켰던 병력의 거의 두 배 규모의 '30만 명'이 넘는 병력을 모아 침공 1주년이 되는 2월 24일쯤 공세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전쟁 초기 이득을 봤던 러시아가 (가스공사가 '해괴망측'한 회계를 했다는) 'LNG 가스' 무기화에 실패하고 경제 제재에 따른 재정적자 수렁에 빠지자 ① 휴전을 하던 ② '극단주의'자들은 핵을 써서라도 종전을 원하는 반면에 중동까지 자국에 '유리한 구도'의 미국과 '크림 반도'까지 되찾겠다는 우크라이나는 종전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