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 제1 문제가 '팬덤, 과몰입'인 것 같습니다. "엄마가 사준 스마트폰인데 왜 비판하냐"던 (실제)중2가 있었는데 뇌피셜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고 (애플 비판은 훨씬 더 많았는데도)'삼까'를 관뒀던 적이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러시아·북한 추종 세력들에서 등장하는 워딩이 '여보, 아빠(papa)'인데요. 남성에 대한 거부감을 제거하고 친밀도를 높이면서 지도자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자식'들을 자처하게 만듭니다. 이런 호칭은 구소련 스탈린을 비롯한 동유럽의 공산주의 '스트롱맨'들과 머리는 나쁜데 극렬하게 망한 러시아 x라이 푸틴이 자신을 가부장적 이미지로 꾸민 사실이 있는데 북한에선 한술 더떠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아우르는 '(김일성) 어버이 수령'으로 '주체사상'을 가르치는 대신에 개인..